| |
|
■ 스펙 간단비교
|
| |
| |
|
|
| |
ZUIKO DIGITAL ED 14-42mm F3.5-F5.6
|
ZUIKO DIGITAL 14-45mm F3.5-F5.6
|
|
초점거리
|
14-42mm (35mm 환산 28-84mm)
|
14-45mm (35mm 환산 28-90mm)
|
|
렌즈구성
|
9군 10매(ED렌즈 1매 비구면 렌즈 2매)
|
10군 12매 (비구면 렌즈 2매)
|
|
화각
|
75~29도
|
75~27도
|
|
최단 촬영 거리
|
25cm
|
38cm
|
|
최대 촬영 배율
|
0.19배(필름환산 0.38배 상당)
|
0.16배(필름환산 0.32배 상당)
|
|
조임날개
|
7매
|
|
최대 구경비
|
F3.5(14mm)~F5.6(42mm)
|
F3.5(14mm)~F5.6(45mm)
|
|
최소 구경비
|
F22
|
|
필터 사이즈
|
58mm
|
|
크기 (지름 x 길이)
|
65.5mm x 61mm
|
71.0mm x 86.5mm
|
|
중량
|
190g
|
285g
|
|
| |
| |
여러모로 비슷한 성격을 지닌 두 렌즈다. 스펙에서 알 수 있는 14-42mm의 3대 특징은 ED렌즈 사용, 최단 촬영거리 25cm, 콤팩트 바디 등이다. 물론 망원에 있어선 14-45mm가 조금 더 강하지만 3mm의 체감상 차이는 크리 크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광각에서는 1mm에도 실제 화각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지만 망원 3mm 차이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아무튼 14-42mm 는 정말 가볍고 콤팩트해 훌륭한 기동력이 장점이다. 바디 크기 대비 성능은 동종 최고수준이며, 무엇보다 화질에 큰 영향을 행세한 ED렌즈 탑재가 인기에 한 몫했다. |
|
| |
| |
|
■ 디자인 비교 (비교 사진은 왼쪽이 14-42mm, 오른쪽이 14-45mm입니다.)
|
| |
|
|
|
|
| |
| |
| 콤팩트 하고 민첩한 14-42mm
광각에서는 길이만도 2cm가량의 차이다. 크기 뿐만 아니라 지름 차이도 꽤 난다. 물론 손이 큰 남성에게는 줌 링의 마찰면적이 더 넓고 두툼한 지름을 지닌 14-45mm의 조작감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14-42mm의 가볍고 콤팩트한 점은 작은 것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호소하기 좋다. 14-45mm는 14-42mm와 다르게 광각에서도 렌즈 경통이 살짝 튀어나온 형태로 줌을 사용하게 되면 경통이 살짝 들어갔다가 다시 길게 나오는 구조다. 이런 이유로 최대 망원에서는 길이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줌 조작 느낌은 14-45mm가 더 부드럽지만 움직임 자체는 14-42mm가 훨씬 민첩하고 빠르다. 14-45mm는 줌링을 돌릴 시 광각부터 망원까지 이동 반경이 14-42mm에 비해 두 배 가량되기 때문에 손을 두 번에 걸쳐 조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신 좀 더 세밀한 조작은 화각이 팍팍 움직이는 14-42mm보다는 14-45mm 쪽이다. |
|
| |
| |
|
|
| |
| |
| 더 단단히 고정되는 14-45mm의 후드
후드는 14-45mm가 더 단단히 고정되는 느낌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후드 아래쪽에 CHINA 마크가 커다랗게 있는데 14-45mm는 이 것이 위로가게는 장착이 안된다는 점... 별 것 아닌데 14-42mm에 급하게 후드를 장착할 시 CHINA 마크가 카메라 윗면으로 가게되면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한국 사람의 공통된 심리인가? ^^
빤짝빤짝한 은테 링은 ED를 대변해 준다. 처음 12-42mm의 접했을 시의 느낌은 귀엽고 앙증맞다 정도? 아무튼 14-42mm는 정말 깜찍하다.
|
|
| |
| |
|
|
| |
| |
| 경통이 움직이지 않는 이너 포커싱 제공
전면 렌즈 구경 자체는 14-42mm가 더 크며, 필터부 지름은 58mm로 똑같다.
또한, 14-42mm는 포커싱 시 렌즈경통이 움직이지 않는 이너 포커싱을 제공한다. 반면 14-45mm는 초점 거리 및 줌 사용에 따라 렌즈경통이 기계음을 내며 앞 뒤로 움직인다.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이유로 촬영자의 입장에서는 14-42mm의 포커싱 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 AF속도엔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
|
| |
| |
| |
 |
|
 |
|
| |
| |
| 화각에 따른 셔터스피드 확보는 14-45mm가 우세.
|
|
화각에 따른 최고 개방치 (구경비)
|
|
14-42mm(F3.5-F5.6)
|
14-45mm(F3.5-F5.6)
|
|
14mm
|
F3.5
|
F3.5
|
|
18mm
|
F3.9
|
F3.7
|
|
25mm
|
F4.7
|
F4.2
|
|
35mm
|
F5.3
|
F4.9
|
|
42mm/45mm
|
F5.6
|
F5.6
|
|
|
| |
광각과 최대 망원의 최대 개방치가 같은 두 렌즈의 화각별 최고 개방치는 다르다. 필자가 테스트 해본 바로는 14-45mm의 우세승. 물론, 이 차이가 실제 촬영에서 아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줌을 사용했을시 셔터스피드 확보 면에서는 14-45mm가 미세하게 더 유리하다.
예를들어 35mm에서 14-42mm가 1/5초가 나온다면 14-45mm로는 1/6초가 나오는 수준.
|
|
| |
| |
| |
|
|
| |
| |
| 고급스럽지 못한 14-42mm의 마운트
솔직히 14-42mm의 마운트는 고급스러움을 떨어뜨리는 데 한 몫했다. 물론 사진 촬영시엔 보이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유저들의 심리는 렌즈를 갈아끼울때도 움직이게 마련. 14-45mm의 반짝반짝 하는 금속 마운트에 비해 때가 잘 묻어나는 14-42mm의 플라스틱 마운트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사진 찍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부실한 속살에 대해서는 너무 크게 실망하지는 말자. |
|
| |
| |
|
|
|
|
추천 255
최근 커뮤니트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