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볼만한 기사가 있어서 링크해봅니다.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
작년에 어벤져스를 서울에서 일부 촬영한다는 보도에 다들 신기해 했을 겁니다.
물론, 이 거대한 영화에 한국 배경이 등장한다는 것만으로 모두가 흥분했을 테죠.
그런데 2주 동안 서울 상암동, 강남, 한강 등...
교통을 하루종일 통제 해가며 촬영 지원을 해준것은 누가 결정한 것일까...
게다가 4,000억 홍보와 2조원의 국가 브랜드 가치? 에이~~~
이걸 누가 확인하고 누가 책임질까요?
더구나 서울 촬영비의 30%를 지원까지 해줬다는 군요.
저도 영화를 봤지만 간간히 등장하는 서울 배경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한강과 63 빌딩 만이 기억에 좀 남구요 한국 지하철 좌석은 엉뚱하게도 일렬 마주보기가 아닌 기차 형태인 2좌석 층층 방식이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에 등장한 수현 씨도 극중의 무게감은 없었고 세빛섬이 연구소로 등장하는 것은 은근 웃기기도 했구요.
그런 생각을 해보네요 과연 어벤져스를 보고 한국에 꼭 가야겠다는 외국인들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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