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15 NAB 쇼에서 개발 발표되어 방송 전문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파나소닉 방송용 4K 캠코더 AG-DV200. 이 캠코더는 파나소닉이 가을 발매를 목표로 선보인 메모리 카드 카메라 캠코더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4/3인치의 포서즈 센서를 장착한 것.
그리고 세계 최초로 4/3인치 포서즈 센서를 탑재한 렌즈 일체형 4K/60p 카메라 캠코더가 되었다. 4/3인치 대형 센서로 심도가 얕고 아름다운 배경의 영상을 고해상도 4K로 담을 수 있다.
지원 동영상 해상도는 4K (UHD : 3840 × 2160)의 60p. 그리고 MP4 / MOV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4K (4096 × 2160) 24p도 선택할 수 있다. 영상은 메모리 카드에 저장한다. 메모리는 더블 슬롯으로서 더블 메모리 카드에 의한 동시 / 배경 / 릴레이 기록이 가능하며 Full HD 에서는 120p 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캠코더에 탑재된 렌즈는 라이카 LEICA DICOMAR 4K 13 배 줌 렌즈로서 렌즈 일체형 만의 특유의 기동성과 대응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렌즈 밝기는 F2.8~F4.5. 그리고 화각은 4K (4096 × 2160) 24p시에서 29.5 mm ~ 384.9 mm, FHD (1920 × 1080)에서 28 mm ~ 365.3 mm (35 mm 환산).
바디에는 5축 하이브리드 손떨림 보정이 내장되고 지능형 AF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른 손떨림 보정과 초점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ND 필터 (1/4, 1/16, 1/64)도 탑재. 배터리와 단자를 해치 형 커버 안에 두도록 하여 먼지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또한 강렬한 크림슨 레드의 색상. 그리고 고급스러운 질감은 감성적이고 세밀한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센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없는 듯. 정식 발표 시에 풀 스펙을 공개할 것이다. 아마도 7월 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가격은 $5000 이하로 언급되고 있다. 포서즈 센서와 4K/60p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관련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Sensor 4/3″ Large-Format MOS
Resolution Up to 4K (4096×2160)
Frame Rate 24 at 4K, Up to 60 at UHD/HD
Compression MP4 or MOV
Cards 2 SD Card Slots
Audio 2-Stereo XLR Inputs
Dynamic Range Up to 12 Stops
Lens Mount Built-in Lens
Monitoring Built-In Display
Color Carbon Fiber with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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