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똑딱이(스냅/컴팩트/고배율줌/하이엔드)가 돼써랄보다 뒤처지는건 대충 두가지입니다.
1. 얕은심도의 표현(이른바 아웃포커싱)
2. 고감도에서의 노이즈
이 중 심도문제는 센서의 물리적크기의 한계가 존재하므로 어쩔수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사람이 인식하듯 피사체를 인식해서 그 외엔 블러로 흐리게 해주는정도로 이미지분석AI가 발달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ㅡ_ㅡ;
노이즈의 경우는 현재 똑딱이레벨에서도 센서와 엔진의 기술이 빠른속도로 발전하면서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습니다.
돼써랄들은 큰 센서 크기만 믿고 상대적으로 연구개발이 뒤처지고 있죠. 뭐 돼써랄중에서도 작은 포서즈의 경우는 그래도 연구개발을 하는 편이지만...
하지만 개량기종이 나올때마다 모두가 기변을 계속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지금 쓰는 기종의 노이즈라도 어떻게 해 봐야겠죠~
사진이미지를 PC에서 노이즈감소 해 주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거의 대부분 상용입니다.
하지만 역시 대부분 기능제한이나 날짜제한등을 가진 공개용버전도 내놓고 있는데요...
제가 소개 할 노이즈웨어 역시 노이즈웨어-커뮤니티 라는 이름의 공개용버전이 존재합니다.
공개버전의 기능제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여러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배치처리기능 제거.
2. 메타정보데이타삭제(그래서 세워서 찍은 사진이 다시 눞혀져보입니다)
3. 채널당 16비트(총48비트)TIFF파일 지원 않 함.
4. 이 외에도 옵션에서 jpeg파일의 저장퀄리티 90%로 고정.
등의 제약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RAW나 TIFF도 아니고 그냥 jpeg파일만 만들어지는 똑딱이이고 노이즈제거를 하고 싶은 사진의 양이 그리 많지 않다면 큰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SiteLink 1번에 링크 되 있습니다)
실제 사용 예를 보겠습니다. 사용 샘플은 오늘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파나소닉 FZ50으로 ISO800으로 저녁 7시에 용산역광장의 건물그늘에서 촬영된 이미지입니다.
<사용전 - 가로 700픽셀 리사이즈>
<사용후 - 가로 700픽셀 리사이즈>
<사용전 오른팔뚝 - 가로 700픽셀 크롭>
<사용후 오른팔뚝 - 가로 700픽셀 크롭>
보시다시피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디테일의 손상은 그리 크지 않으면서 RGB노이즈 제거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행방법에 따라 단독실행프로그램/포토샵의플러그인 버전이 있고 또한 기능제약여부에 따라 각각 스탠다드/프로페셔널 버전이 존재합니다.
즉 단독실행-스탠다드, 단독실행-프로페셔널, 플러그인-스탠다드, 플러그인-프로페셔널 4가지 버전 존재.
단독실행버전은 포샵같은거 필요 없이 단독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RAW편집같은것까지는 불가능하고 대신 단독실행-프로버전의 경우등에는 48비트 TIFF등을 편집 할 수 있습니다.
<단독실행 버전의 공개용/스탠다드/프로 버전 기능차이>
플러그인버전의 경우 포샵 CS이상이 필요한데요... 당연히 포샵의 모든 다른 기능과 연계되 쓰이기 때문에 액션이나 스크립트, 일괄작업의 일부로 작동 될 수 있고 포샵에서 읽을 수 있는 각종 RAW파일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플러그인 버전의 공개용/스탠다드/프로 버전 기능차이>
그리고 이러한 버전들은 패키지로도 팔리고 단독으로도 팔리지만 어떻게 구매해도... 단독실행과 플러그인버전의 프로버전들을 묶은 패키지로 구매해도 7만원정도(80달러)밖에 않 되므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가 있으시다면 정품 구매도 괜찮습니다.
<각 버전이나 묶음에 따른 가격표>
그냥 jpeg나 다량으로 처리하기 위한 단독실행-스탠다드 버전은 3만원도 않 하는(30달러)가격이니까요.
디카 렌즈나 악세사리는 지르시면서 이정도가 너무 아까워서 어둠의 경로를 찾겠다는 발상은 제발 그만... 차라리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고 공개버전을 쓰시거나... 그냥 정품 지르세요~ 해외결제 되는 카드가 없으시면 차라리 구매대행이라도 ㅡ_ㅡ;
노이즈 감소의 디카악세사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추천 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