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은 Canon EF Mount에 대한 SAMYANG XP 50mm F1.2 렌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렌즈는 XP 85mm F1.2 및 XP 14mm F2.4에 이은 삼양의 세 번째 XP 렌즈로서 사진 촬영 용으로 5000만 화소 이상을 커버하고 8K 비디오를 서명하게 캡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고급 렌즈로서 어필하고 있다.
최고의 해상력과 함께 F1.2의 밝은 조리개로 더욱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여 다양한 사진 및 영상에 활용된다. 특히 인물 촬영 시 눈동자의 섬세한 변화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선명하게 포착하며 밝고 아름다운 피부색을 구현한다.
F1.2의 밝은 조리개를 통해 자유로운 심도 표현이 가능하며 9매의 원형 조리개를 채용하여 아름다운 배경 흐림과 빛망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실내 및 저조도 환경에서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여 흔들림 없는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8군 11매 렌즈로 구성되었으며, 해상력을 극대화하고 각종 수차를 제어하는 설계로 중심은 물론 주변부까지도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특수렌즈로 사용된 비구면렌즈와 고굴절 렌즈는 빛이 들어오는 경로를 효과적으로 조율하여 깔끔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카메라 센서에 전달한다. 또한 울트라 멀티 코팅 기술 역시 적용되어, 플레어와 고스트를 억제한다.
기존 XP 렌즈와 같이 XP 50mm F1.2는 수동 초점이며 현재는 Canon EF 마운트 용으로만 제작되었다. 지름과 크기는 93mm x 117.4mm 그리고 렌즈만의 무게는 1200g 이다. 3월에 발매 예정이며 국내 권장 소비자 가격은 99만 9천 원. 해외 가격은 USD 999, EUR 9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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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이어서 아싑네요.
요즘엔 영상도 af를 요구하는데요.
그래도 가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