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에서 파브르 포토 Ex 시스템을 내놓았다는 데요.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제품인지 짐작되지 않으시죠?
이는 무려 DSLR카메라를 활용하는 실체 현미경 시스템이라고합니다! 이 시스템의 뒤에 DSLR을 장착하여 줌 기능을 활용, 이미지를 캡춰하는 방식인데요. 최고배율은 센서의 사이즈와 crop factor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합니다. FX 시리즈는 20배율까지, DX 시리즈는 45배율까지 가능하고 기타장비 추가 장착여부에 따라 66배율까지 확대해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컴팩트 디카, 쿨픽스 시리즈까지 장착할 시킬 수 있는 어댑터까지 있다고 합니다! 뭐 컴팩트 디카에겐 상당히 과할수도 있는 장비겠지만요 ^^; 이 신기한 시스템은 2월 20일 경에 발매가 된다고 하고요, 일본 내에 한해서 DSLR을 제외한 시스템의 가격은 108,150엔(169만원), 그리고 현미경에 DSLR덱을 장착하는 것은 37,800엔(59만원)이 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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