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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RON AF18-270mm F/3.5-6.3 Di II VC LD Aspherical [IF] Macro 렌즈 사용기

TAMRON AF18-270mm F/3.5-6.3 Di II VC LD Aspherical [IF] Macro 렌즈는 여행시 선택하면 가장 좋은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능 화각의 슈퍼줌렌즈로 인물, 풍경사진은 물론 공연, 스포츠 사진도 멋지게 담을 수 있고, 최단 촬영거리가 49cm로 간이접사 사진도 간편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1980년대 줌 렌즈가 등장했을 당시에는 줌비율이 2~3배에 불과하였으나, 지금은 5~10배 이상인 렌즈도 수두룩합니다. 줌 렌즈는 주밍에 의하여 초점거리를 변동시키면 화상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렌즈를 교환하거나 촬영위치를 이동하지 않고서도 자유자재로 Framing(테두리잡기)할 수 있으므로, 대단히 편리한 렌즈입니다. 그렇지만, 주밍은 단시 피사체의 크기(상배율)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초점거리가 변하여 원근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원근감 효과를 이용하여 입체적 역동적 표현을 하려면 피사체에 다가 가거나 물러서서 촬영하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TAMRON AF18-270mm F/3.5-6.3 Di II VC LD Aspherical [IF] Macro 렌즈도 개방조리개 값이 큰 어두운 렌즈이므로 (초점거리에 따라 개방조리개 값이 변하는) 정밀한 포커싱을 요하며, 카메라 손떨림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카메라 손 떨림에 유의하여야 하는데, VC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3~4스탑까지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주고 있습니다. 렌즈 무게도 가볍고, 놀라운 15배율의 줌기능과 손떨림 보정을 위한 최고의 기술인 탐론의 VC 진동보정 매커니즘이 있어 여행시에 좋은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는 데 추천해드리는 좋은 렌즈입니다.

 ▲ 탐론 18-270mm 렌즈 외형

 ▲ 캐논 500D+탐론 18-270mm VC OFF

 ▲ 캐논 500D+탐론 18-270mm VC ON

 ▲ 캐논 500D+탐론 18-270mm VC OFF+삼각대로 담아본 공연 영상 (초점거리 270mm)

 ▲ 캐논 500D+탐론 18-270mm VC ON 손각대로 담아본 공연 영상 (초점거리 27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