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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삼각대든 문제없다! - 헤링본[Herringbone] 멀티플레이트 H100501
카메라 출사시 흔들림없는 사진을 위해 삼각대를 지참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삼각대는 크게 플레이트, 볼헤드, 삼각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거에는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판매하는 일체형 삼각대를 많이 구매했지만, 최근에는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조함하여 구매하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 보통 플레이트는 볼헤드 구입시 기본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별도로 구매하는 경우는 드물기는 한데, 최근에는 카메라별 전용 플레이트,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성 플레이트 등이 출시되어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본 리뷰에서 살펴볼 헤링본[Herringbone] H100501 멀티플레이트는 삼각대 볼헤드의 방식 중 원터치퀵슈 방식(맨프로토/TMK...)과 도브테일 방식(마킨스/포토클램/SLIK/알카스위스...)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플레이트로 핸드그립, 카메라가방 등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링본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경우 삼각대를 하나만 이용하거나 여러개의 삼각대를 이용하더라도 동일한 브랜드의 볼헤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브테일 방식와 원터치퀵슈 방식의 플레이트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출사시 야외나 스튜디오에서 타인의 삼각대를 이용할 경우에는 종종 볼헤드 방식이 맞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럴경우 카메라에 핸드그립과 플레이트를 체결하여 사용한다면 난감할 수도 있다. 헤링본 멀티플레이트는 두가지 방식의 볼헤드에 모두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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