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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홀릭, 보고..듣고..빠지고..허우적됐다!"

 처음 스카이 웹홀릭을 손에 쥐었던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 덧 벌써 3주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정말 언제나 이야기하는거지만,

시간 .. 참 빨리 가네요.

이번 리뷰에선 그간 짧지만 느꼈던 스카이 웹홀릭 만의 장/단점을

주저리 주저리 읊어 볼까 합니다.

혹, 웹홀릭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라면,

'아! 나도 저런거 맘에 들었는데.. 그래~저건 좀 아니였다' 라고 공감 할 수 있게 편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역시나 웹홀릭의 이름답게 스마트폰이 아니면서도 Wi-Fi를 이용해 어디서든 가능한 무선인터넷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하나의 창에 국한된 것이 아닌 여러 웹브라우저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점 역시 마음에 들구요.

가로/세로 사용자의 편의에 따른 화면 전환도 그렇고,

피처폰(일반폰)임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Wi-Fi를 채택해 무선인터넷을 실현했다는 점도 높이 살만 하겠네요.

간단한 웹서핑은 물론 블로그 포스트, 덧글 등의 정보 입력에서도

부족함 없이 잘 수행해 주더군요.

그리고 Wi-Fi를 사용함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휴대폰의 일반 통화료 보다 훨씬 싼 가격에 통화 품질 또한 무선랜이 잡히는 곳 어디라면

통화하는 대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스카이만의 각종 유용한 위젯 또한 사용자로 하여금 웹홀릭에 빠지게 만들었죠.

그럼 이렇게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녀석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개선했으면 하는 점들을 찾아 볼까요~?!

 너무 단말만 하면 글을 읽으시는 분 들이나 리뷰를 작성하는 저로썬 리뷰가 리뷰답지 않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단점이라고 타이틀을 달아봤지만,

한명의 사용자로서 이러 이러한 점들은 개선되고, 첨부되면 더 나은 스카이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자 끄적여보네요.

웹으로 홀릭을 하기엔 다소 협소하게 느껴 졌던 액정화면.

큼직하고 시원한 스마트 폰의 액정을 통해 웹을 접해보면서, 액정이 조금만..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이었습니다.

(사람 욕심이란게...-_-)

그리고 처음 사용할 때 혼란스럽기만 했던 무선인터넷 접속 방법 역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기재를 해 주셨더라면 더 좋았을 껄 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설명서나 홈페이지 어디에도 자세히 기재가 되있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죠.

또한 무선랜 사용과 쿡인터넷 전화 설정 역시 따로 설정할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해

설정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웹 브라우저 사용시 새로 열수 있는 창의 수가 너무 적어 자유로운 서핑에 약간은 걸림돌이 되는 듯 해

그렇게 무거운 작업들을 하는 게 아니지만, 답답함은 따라 이부분도 좀더 나아지면 보다 사용자들에게 있어

원활한 웹서핑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최초란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Wi-Fi를 이용한 무선 웹 서핑을 주 무기로

사용자들을 찾아온 스카이 웹홀릭폰 IM-U570K.

메일과 쪽지, 덧글로 주시는 질문 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녀석인 것 같아

저 역시 웹홀릭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들과 보다 더 나은 웹홀릭, 그리고 그 후속모델들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짧게나마 몇자 적어봤네요.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이기에 그 매력적인 모습이 많아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더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럼 웹홀릭에 대한 리뷰는 여기서 마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더 아시고 픈 부분들은 쪽지나 메일로 부탁드릴께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