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 기능이 휴대폰, PMP, MP3플레이어에 탑재되고 최근엔 스마트폰 어플까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순수 전자사전은 죽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로 전자사전은 그 설자리를 잃어버리게 된건가요? 하지만 전자사전도 다른 제품들이 주지 못하는 고유의 순기능이 있어 쉽사리 그 자리를 내주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에이트리 전자사전도 지금의 치열한 경쟁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인데 어떤 매력을 가진 제품인지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이트리 전자사전 UD150 EDU 제품 박스 입니다.
박스가 꼭 사전같은 느낌이죠? ^^
컨셉도 좋고 상큼한 색상이 가미되어 첫느낌이 괜찮네요~
구성품을 보호하기 위해 안쪽박스에는 봉인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부터 많이 신경을 쓴것이 느껴지네요^^
그럼 먼저 에이트리 전자사전 UD150 EDU 가 어떻게 생긴제품인지 파악해 보겠습니다.
에이트리 전자사전 UD150은 화이트 색상과 보드라운 재질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짝 때에 약하지 않을까 걱정도 들긴 하지만 재질때문에 기스에는 강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전혀 중소기업 제품 답지 않은 깔끔함과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랫면의 모습입니다.
폴더를 열때 펼치는 곳인데 여기엔 외장메모리 단자와 데이터 이동/충전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이렇게 메모리 슬롯과 24핀의 충전겸용 데이터 단자를 볼 수 있습니다.
윗면의 흰지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통의 넷북과 비슷한 느낌이죠?
우측면에는 터치팬이 위치해 있습니다.
터치팬을 사용하고자 할때는 이렇게 꺼내서 사용해 주면 됩니다.
반대쪽 면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네귀퉁이에 보호 탭이 달려 있어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에이트리 전자사전 U150의 폴더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짠~ 노트북을 닮은 디자인이 매력적이죠? ^^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제품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위에 LCD를 최대로 젖혔을때의 각도 입니다.
이건 최소 흰지 각도입니다.
여기까지는 고정을 해주지만 조금만 아래로 내리면 철컥하고 닫혀 버립니다.
그만큼 견고하게 설계되어 제품의 단단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 화면크기는 4.3인치로 TFT LCD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양옆으로는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큼지막한 키보드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키보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고
왼쪽엔 MIC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부분에 리셋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리셋 스위치가 이렇게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여차하면 리셋을 사용하라는 뜻?? ^^
그리고 키보드에는 다양한 기능키들이 적용되어 있어
폭넓은 멀티 활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도 다 확인해 봤으니 구성품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DATA 충전 케이블, 이어폰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충전 케이블입니다.
예전 휴대폰에서 많이 사용되던 24핀이 제공되고 있네요~
케이블은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휴대폰 충전기랑 호환이 되니 배터리 충전에 대한 자유도는 높을것 같습니다.
이어폰 입니다.
이어폰은 화이트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흰색이 결코 좋지 만은 않겠지요~
아무래도 금방 더러워진다는 단점은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UD150과 이어폰의 조합입니다.
멋지네요~ ^^
흰색이 더러워지지만 않는다면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구성품도 확인해 봤으니 실제 작동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원 ON!!
부팅 시작은 UD150 EDU 로고로 그 화려한 시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터치포인트를 조정할 수 있게 나옵니다.
키보드가 있지만 모든게 터치로도 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부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깔끔한 첫화면을 보여주고 있죠?
한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파스텔톤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메뉴들이 지원되는지 간단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메뉴는 화면 아래쪽에 간단한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검색 메뉴
▲ 사전
▲ 심화학습
▲ 멀티미디어
▲ 전자수첩
▲ 설정
메뉴는 이렇게 6가지의 메뉴가 제공되지만 그안에는 무궁무진한 컨텐츠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그 모습은 차후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손안에서 사용되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이즈가 작지만 키보드가 큼지막해서 좋죠?
예전 전자사전들은 사이즈가 작아지면 키보드 크기도 같이 작아졌는데
UD150은 노트북 버튼과 크기가 똑같아
사용 편의성 면에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제품들과의 비교를 통해 에이트리 UD150의 매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모토쿼티 VS 에이트리 UD150
요즘은 쿼티 스마트폰들이 나와 전자사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자사전의 사용편의성은 쉽게 못따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
▲ LG노트북 P510 VS 에이트리 UD150
미니 노트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죠^^
작지만 노트북의 키패드를 그대로 담은 UD150의 매력은
전자사전만의 큰 가치를 느끼게 해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에이트리 전자사전 UD150 EDU를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전자사전만의 매력을 발견하셨나요? ^^
진짜 매력은 다음 리뷰를 보시면 확실히 아실 수 있을테니 기대해 주시구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리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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