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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의 디자인 변경에 관한 소문은 일부 사실이었다.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는 새로운 PSP(휴대용 플레이 스테이션)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E3'에서 공개했다.
이 게임기는 외관이 싹 바뀐 것은 아니지만 33% 가벼워지고 두께가 19% 얇아졌으며, 배터리 수명의 연장이나 로드 시간 단축 및 텔레비전용 비디오 출력 대응이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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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Gamespot |
이와는 별도로, 새로운 색상도 2종류 준비됐다. '아이스 실버'라는 스타워즈를 테마로 다스베이더의 얼굴에서 채용한 흰색 PSP이다.
모두 200달러의 '엔터테인먼트 팩'으로 발매된 실버 모델에는 '댁스터', 패밀리 가이의 '프리킨' 스위트 UMD 비디오 콜렉션, 1GB의 메모리 스틱 듀오가 첨가되며, 스타워즈 모델에는 신작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레니게이드 스쿼드런(Renegade Squadron)'이 포함될 예정.
기대를 모았던 PSP의 대폭 업데이트(온보드 플래시 스토리지 추가, 2개의 아날로그 스틱, 터치 스크린 등)는 2008년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드 시간의 단축이나 비디오 출력의 장비 덕분에 곧 있으면 많은 구형 PSP가 이베이행이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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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데이트 된것 보다 2008년 이후가 더 기대되는 군요..
소니도 나름 노력은 열심히하는데 과연 닌텐도를 다시 역전시킬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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