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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가수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38)이 할리우드 배우 에이미 로섬(Emmanuelle Grey Rossum)과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가 됐던 영화 '드래곤볼Z'에 홍콩 영화배우 주윤발(52)이 추가로 캐스팅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주윤발은 주인공 '손오공' 역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배우 저스틴 채트윈의 스승역할로 출연, 만화 드래곤볼에서 거북이 등껍데기를 등에 메고 다니며 기다란 콧수염에 선글라스가 인상적이었던 '무천도사' 역할을 맡게 됐다.
영화 ‘드래곤볼Z'의 제작은 홍콩의 배우이자 감독인 주성치가 제작을 맡았고 2008년 8월경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영화에는 가수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 역으로 캐스팅 됐고, '야무치'의 상대역인 ‘부르마’에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과 ‘투모로우'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미녀 배우 에이미 로섬, '피콜로' 역에 드라마 '버피'의 제임스 마스터스, '치치' 역에 한국계 미국인 여배우 제이미 정 등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천도사...ㄷㄷㄷ
코믹은 일단 아닌가봅니다.ㅋ
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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