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모토로라(NYSE - MOT)가 2008년을 마감하며 풀터치 폰 '모토프리즘(MOTOPRIZM)'을 출시했다.
이번 모토프리즘은 폴더형 풀터치스크린 폰으로, 외부에 투명한 터치 센서 레이어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투명한 레이어 위에서도 터치가 가능하도록 한 모토로라의 기술이 토대가 된 것으로, 모토로라 한국과 미국의 인력이 공동 개발했다.
또 쉬운 터치 조작을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모토프리즘의 UI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패스트 스크롤(Fast Scroll) 기능을 이용해 통화목록, 전화번호부 등에서 리스트 상∙하단의 특정 영역을 누르면 목록을 상하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중력감지 센서를 장착, 사진앨범을 볼 때 폰을 가로로 돌리면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사진 이미지가 가로 방향으로 바뀐다.
특히, 투명 레이어 위에 놓인 원형 이어피스는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시각적 효과로 제품 전면에 포인트로 작용한다.
한편, 이번 모토프리즘은 10개 채널2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위성 DMB1, 3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기술, VOD1, MOD1 등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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