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소개된 Clevo의 노트북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CeBIT 2009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Eurocom에서 먼저 이 17인치의 D900F 기종을 소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11.9파운드(약 5.3kg)의 괴물급 노트북은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2.66, 2.93, 3.2GHz)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세개의 500GB 하드드라이브를 탑재, 총 1.5TB의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며, 8GB의 DDR3 램, NVIDIA G280 GPU, 블루레이 버너를 장착한다고 합니다. 런칭날짜는 3월 1일로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아마 실제로 만나볼수 있는 시기는 2009년의 4분기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히 괴물급으로 보이는 성능을 보아하건데,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지금부터라도 돈을 좀 모아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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