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얼마 전에 S사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조금만 참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듀얼 드라이버 이어폰 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디자인도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A드라이버와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조합이 상당히 궁금해 지는 이어폰이기도 하구요.
역시 드라이버는 많은게 좋긴 하죠... (비싸서 그렇죠 ㅠ_ㅠ;;)
요즘 유행하는 일명 칼국수줄이나 ㄴ자 형의 플러그가 아닌 점이 오히려 돋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코원만의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5.5mm스테레오 변환잭을 제공한다는 것은 일부 고급 유저들 또는 음향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을 타겟으로 삼았다는 건데,
이번 출시된 EH2에 코원이 얼마나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좋은 이어폰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팁은 S사의 구성과 거의 흡사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래도 음색은 당연히 다르겠지요?
그 동안 MP3나 좋은 음장들을 선보였던 코원이라면 코원만의 색깔이 담겼을 것도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청음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혹시 청음할 수 있는 곳은 있나요?
이어폰 지른지 얼마 안됬는데 다시끔 급뽐뿌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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