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밖에서 6500과 함께 사진을 찍을때 uv 필터를 빼고 찍었습니다
[야간촬영때 uv필터를 빼고 찍는게 좋다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죠.. 꿈인가..]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편한마음으로 uv 필터를 융으로 쓱쓱 닦고
원래 랜즈도 닦으려고 아주 살짝 문댔습니다.. [이 랜즈에 기스가 나면 끝장이라는 생각으로]
그런데 uv 필터 닦을때완 느낌이 조금 틀리더군요..
uv 필터 닦을때는 말그대로 유리를 부드러운 천으로 닦듯 슥슥 닦이는데
안에 렌즈를 살짝 문대면 뽀도독 거리는 느낌이 나는군요.
다행이 살짝 문대본후에 .. 청소를 포기했습니다. [기스날까봐요..]
렌즈가 코팅되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산 융이 싸구려라 그런건지 [용산에서 싸게 판매하는 청소세트입니다 ㄱ-;]
빛에 이리저리 비춰봐야 보일까말까한 조그만 얼룰 하나 지우려고 모험하기에는
제 간이 너무 작네요.. ^^;
다른분들께서는 렌즈 닦을때 어떻게 닦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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