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를 사기 위해 조금. 정말...말하자면 조금 공부를 했는데;; 결국 올림푸스 뮤 820이 구입 후보로 꼽혔습니다.
작고 가볍고 투박하거나 무거워 보이지 않는 이쁘고 세련된 디자인.
생활방수 및 스마일샷, 파노라마 기능 등이 다른 카메라와 다른 기능에 비해 특수화 된 기능으로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처음부터 올림푸스 뮤를 보고 딱 "이거다!" 라는 생각에 다른 카메라는 잘 못 봤지만...거의 대부분의 카메라가
기본적인 촬영 시 여러가지 효과(색감 같은...)를 내는건 똑같고 배터리 양, 고감도 조정 같은것들은 다 똑같더군요.
(비슷한 가격대 카메라 비교시)
좀 아쉬운것이 있다면 뮤 830의 기능에 파노라마 기능만 탑재만 된다면 정말 좋지 않았을까 한답니다. 보정기능도 좋고!
(버튼의 LED 가 은은히 빛나는게 정말 좋던데...밤에 효과 만점에 이쁘기 까지!)
돈만 된다면 뮤 1200을 사면 뮤830과 820의 기능을 합친 걸 사겠는데 40만원이 훨씬 웃도니깐;;
현재 다나와 검색결과 뮤 820은 각종 물품이 낀 세트를 합쳐도 25만원 안이면 사기 때문에 무척 끌립니다. 싸고 기능도 착하고!
거의 이 제품으로 결심을 굳혔는데 혹시나 제가 좀 더 좋은 제품을 살수 있는데 놓쳤다면 꼭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가올 설연휴 모두들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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