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도 전에 필카 SLR을 50mm 단렌즈로 좀 써보다가 정말 간만에 내 카메라란걸 장만해
보려는 초보자 입니다. 제 사진실력, 활용도 등등 이모저모 따져보니 보급형이라 해도 DSLR은
아직 필요 없을거 같고 다기능 하이엔드 디카로 마음을 굳혔는데요.
후지에서 나올 예정인 S100FS 외에 몇몇 기종들의 스펙들을 죽 비교해 봐도 각 스펙들이 화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스펙 차이가 어느 정도나 화질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가늠이 안가서 조언을
좀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골라 놓은 카메라는 일단 아래 8종 정도인데요.
Fujifilm Finepix S100FS <- 일단 얘가 1순위
Olympus SP-570UZ
Leica V-LUX 1
Panasonic Lumix DMC-FZ18
Panasonic Lumix DMC-FZ50
Sony DSC-H50
Kodak Z812
Casio Exilim Pro EX-F1
코닥과 카시오는 HD 동영상 녹화에 살짝 끌려서 넣어놓긴 했습니다만 결국 결정은 사진화질이
결정할 것 같군요.
상세한 스펙은 아래 주소에... Z812는 스펙정보가 없어서 Z712 정보입니다.
http://www.dpreview.com/reviews/compare_post.asp?method=sidebyside&cameras=casio_exf1%2Cfujifilm_S100FS%2Cleica_vlux1%2Coly_sp570uz%2Cpanasonic_dmcfz18%2Cpanasonic_dmcfz50%2Csonydsch50%2Ckodak_z712&show=all센서는 일단 S100FS가 가장 큰 2/3"이라서 우선순위에 뒀습니다. 그 외 몇몇 기종이 1/1.8"가 있습
니다만... 숫자만 봐선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지 않는데 과연 얼마나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후지의 센서는 단지 크기만이 아니라 메커니즘 상에 좀 더 차별성이 있다고 하는데 크기와 연계
해서 화질에 얼마나 크게 차이를 나타낼런지요?
셔터속도와 조리개 밝기, 렌즈의 성질, 초점방식 등등의 스펙은 사실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정확한 화질평가는 출시되어 사진들을 좀 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스펙으로만 봐서 느끼시는 장단점을
알려 주시면 구입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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