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고 오길 잘했어요..
저녁에다 실내라서 그런지 사진을 찍어봐도 잘 모르겠고.. (워낙 초보인데다가;;; 쿨럭;;)
계속해서 캐논을 써와서 그런지 UI가 약간 어색하다고 해야할까..
뭐 누군가 지적하신 셔터버튼도 그렇고;; 셔터버튼이 굉장히 위태로워 보이더라구요 ㅋ
처음엔 i4r이 사고 싶어서 발버둥치다가
너무 어이없는 가격에 비슷한 색감에 개성강한 컴팩트 디카를 찾다보니
다시 약간의 수동 기능을 갖춘 카메라에 다시 눈이 가고..
그러다보니 다시 gx100도 눈에 안차는 기현상이 일어나네요;;
수동 기능을 압도할만한 특별한 개성이나 색감이 있다면(i4r처럼;;)
간단히 간단한 수동기능을 포기할텐데 왠지 아쉬워지네요.
DSLR이 있는것도 아니고 G3도 무거워서 포기한 상태라
컴팩트 디카로 가볍게 살리라.. 하고 결심했었는데.. ㅠ.ㅠ
그래서 i4r에서 gr-d2 으로, 다시 R8으로 갔다가 다시 gx100으로 왔다가 ..
이젠 정말 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진기로 하고 싶은건..
실내에서 실내 사진하고 접사 비스무레한 사진도 좀 찍구요,
이제 곧 일본여행을 갈건데 시내에서나 저녁에 사진을 좀 찍을거 같구요
그외에는 가방에 항상 넣어놓고 다니면서 낮이든 밤이든 이런저런 사진을 찍고 싶거든요..
(모든 컴팩트 디카의 사용처가 다 그렇겠지만;;;)
어두울땐 ISO를 조절하는 것 보단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게 더 좋고,
줌은 일반적으로 안쓰지만(발줌 사용;;) 어설픈 아웃포커싱을 가끔 흉내낼때 쪼금 쓰고
광각렌즈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면 gx100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고수님들... 마지막으로 좀 도와주세요 ^^;
한번 사고나면 별로 다른건 안보고 잘쓰는 성격이라
사실 결정하기가 힘들지 결정해서 사고나면 잘 쓰는 성격이거든요. ㅋ
좋은 카메라를 좀 골라주세요~~
어제 올린 질문에 다들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용기내서 한번 질문을 다시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_^)(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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