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에 구입한 제품이 코닥 DX7440 입니다.
4백만화소에...나름 수동기능이 있어 평이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디카쓸일도 잘 없다가..
맞선으로 만난 여친 생기면서 그나마 좀 쓸일이 생기는데..
그래도 뭐..그닥..-_-a
그런데..우연히 z1085모델보니..
기능이 정말 좋더군요.
hd동영상에 파노라마 기능, 퍼펙트 터치인가?
아무튼 평도 괜찮은거 같고..
(기계적 성능이 별로라고 하지만...사진이 우선이다 주의라서요)
그러다가...
어차피 똑딱이 화질은 거기서 거기..라는 얘기 자주 듣고..
DSLR 잘찍은 사진 보니...이야 이거 완전 그림이다..그림 이런 생각이 들어서..
좀 생각해봤다가....
공부할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고...돈도 돈이고...
일단 이건 결혼하면 사자...이렇게 결심..
그런데 궁금한게요..
1085가 7440보다 후속버전이고....CCD도 커졌더군요.
7440도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보면....정말 색감 감칠맛 나는데..
1085도 못지 않겠죠?
구체적으로 궁금한게...
1. 과연 1085는 다양한 기능만 추가된건지..
아니면 사진의 질적 측면도 올라갔는지?
(CCD에 의해서? 아니면 그간 기술의 발전?)
샘플사진 보니 크게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똑딱이가 거기서 거기지...이런 생각도 들고...
2. 1085의 수동기능은 어느정도인가요?
7440보다 우위? 동등? 열세?
그리고 그 수동기능이라는게 폼으로 달렸는지..
아니면 공부좀 하면 훨씬 사진이 잘난오는지도 궁금하구요..
3. 화소의 의미는 뭘까요?
1천화소는 4백만화소보다 더 크게 사진이 나온다는 얘긴데...
그만큼 촘촘하게 사물이 찍힌다는 얘기인지요?
CCD크기 작으면 화소수는 의미가 없기도 한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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