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에는 여기에 답글달고 있었는데, 이렇게 질문하니까 기분이 묘하군요 ㅎㅎ
그동안 쓰던 T1. F40fd를 못쓰게 되고.. 슬 방학인데다가 곧 70여만원의 자금이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 150여종의 나무를 조사한 성과이지요 (...)
각설하고,
써본 DSLR은 D70, EOS350D(짧은 기간;;)
그리고 하루정도 만져본 E-520 이 있습니다.
원하는 건 저렴한 가격에서 꽤 넓은 뷰파인더구요(욕심이 많지만)
일단 이리저리 보다가 렌즈 추가가 빠른 시일 내에 어렵고 캐논은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골라봤어요.
1> A200
2>A300
3>D80
이런데요,
가격은 200이 젤 저렴하더군요
E520도 처음에는 좋아했으나, 하루만에 그 갑갑한 뷰파인더와(잘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정보창이 오른쪽에 뜨는 게 참 성가시더군요
그리고 측거점도 좀 마음에 안들구요. 나머지는 참 좋았는데..
그래서 뷰파인더가 갑갑하다는 A300이 원래는 1번이었으나 2번으로 내려갔네요. 하지만 그놈의 라이브뷰가 워낙 좋아서 아직은 마음을 못정했어요.
D80이야 워낙 괜찮은 아이라서 미련이 남아서 넣은거구요.
쓸데없는 말이 많았는데...
아시는 분은 이제 얼마 안계시지만 저는 잡다한 사진을 참 많이 찍는답니다.
실내와 야경은 그렇게 많이 찍지 않아요. 스냅에 가까우며 자연 사진을 많이 찍는답니다.
휴대성도 좋으면 좋아요.
70만원 선 안에서 제가 놓치고 있는 조합도 있으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근데 A200이 라이브뷰만 되면 그냥 고르겠는데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소니 좀 괜찮게 생각한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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