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까지 눈팅만 하다가 질문 올립니다.
이번에 디카가 고장나서 후지 f100fd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다가 기왕 사는것 dslr을 사려고 합니다.
전자제품 중에 카메라 선택이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많은 글을 읽어봤는데 읽을수록 모르는 용어(특히 은어들)가
쏟아져 나와서 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지금 제 조건에서 어떤 선택이 나은지 판단좀 해주세요
1. 주로 15개월된 아이를 예쁘게 찍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가끔 예쁜 풍경도 찍고싶어요)
2. 주로 애기 엄마가 사용할 예정이어서 조작이 간단하고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3. 가격은 60-70만원 안쪽으로 구입하고 싶어요(만약 필요하다면 최대 100만원 초반까지 가능은 할 것같습니다.)
4. 아웃포커싱 형태의 사진을 찍고 싶어 합니다.
5.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을 것이 아니기때문에(앞으로 취미가 생기면 어떨지 모르지만요) 현재는 렌즈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왠만하면"(꼭 필요하다면 구입할 생각있습니다) 렌즈하나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현재 대략 알아본 카메라는 캐논450d, 올림 e-520, 니콘 d40, 소니 알파300입니다.
각각의 기종의 장단점에 대해 읽어보았는데 용어들이 어려워서 그런지 판단이 잘 안되네요.
현재 올림의 가격 대비 다양한 기능들 때문에 살짝 마음이 기울었는데 아래의 퍼온글을 보니 이미지 비율이 4:3이고 센서의 크기가 작다(센서의 크기가 캐논에 비해서 작다고 하는데 사진에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요?)고 해서 또 흔들립니다. 캐논은 자체에 흔들림보정기능이 없다고 하고, d40은 오토포커스(AF 맞나요?)가 안된다고 하고, 소니는 비주류라고 하고(소니는 은근히 비싸네요)
아 어렵다.
회원님들께서는 위 조건으로는 어떤 카메라와 렌즈 조합이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위 모델들 말고 추천할 만한 모델도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기왕 추천해 주실때 꼭 구입해야하는 기타물품(모델명이 있는 제품은 모델명 함께요)들이 뭐가 있는지
귀찮으시더라도 좀 알려주세요. 기타물품도 워낙 많아서 초보들은 무엇을 구입해야 하는지 어려워요^^
(액정보호하는것도 비닐도 있고 플라스틱도 있는 것 같고, 렌즈를 보호하는 uv필터와 m~~도 있다고 하던데 뭐가뭔지)
(퍼온글)
1.
올림푸스 E-520 은 포서드마운트라 불리우는
이미지 비율이 일반 DSLR과는 달리
4:3 이고
센서가 17.3 x 13 mm의 Live MOS Sensor를 가진 좀 특이한 일종의 변종 DSLR 카메라이기 때문에 다음에 렌즈를 구하기가 좀 어려운 카메라이고 센서의 크기가 작아서 일단은 추천에서 제외하고 싶습니다.
2. 캐논 EOS 450D 는 이미지 비율이 3:2 이고 센서가 22.7 x 14.8 mm의 CMOS Sensor를 가진 1,280만 화소의 1:1.6 Crop Body 인 개논의 보급형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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