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디카를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재어 보는 중에... 역시 우유부단함의 극치로 최종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1人 입니다...;;
전에는 Nikon Coolpix E3100
→ Sony Dsc-W1
→ Nikon Coolpix E5700
→ Ricoh Gx-100 → Olympus E-410 순으로 썼습니다.
구입목적은 주로 야외 풍경 사진이구요...(전공이 지리라 답사를 많이 다녀요...;)
그래서 휴대성을 중시하는 편이고, 사진은 관심은 있는데 잘 찍지는 못해요...;;
E5700 이전에는 별 생각 없이 구매했구요... E5700은 뽀대랑 줌 때문에 구매했어요...
5700이를 제일 오래 쓰긴 했지만... 너무 무거워서 답사 다닐 때 들고 다니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담에는 가볍고 화각도 넓고 밝은 Gx-100을 구입했었어요...
Gx-100을 잘 쓰던 중에 액세서리를 광각컨버터, 망원 등등 풀로 구입하다보니... 무게가 만만찮더라구요...
그리고 지인의 dslr을 함 만져보고는 쓰고 싶기도 하고, E-410 정도면 무게도 적당하겠다 싶어서 샀는데...
역시나 휴대성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께 드리고 전 카메라 없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매번 아버님한테 다시 받아 쓰려니 불편해서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CCD, 화각, 조리개, 무게, 가격 조건을 고려해서 꼽아보니 이렇게 4기종으로는 압축됐는데... 이 이상 좁히지를 못하고 있어요...
광각이나 나중에 액세서리를 활용한 확장성은 Gx200이나 LX3가 나은 듯 하고...
나중에 결국 dslr로 갈 것을 생각하면... G10이나 P6000을 쓰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이 제 입장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실껀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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