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EOS M 시리즈의 최상위 카메라 EOS M5를 새롭게 발표했다. EOS M5은 EOS M3(2015 년 3 월 발매)의 상위 기종으로서 다양한 장면에서 본격적인 사진 동영상 촬영을 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개발된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그동안 고객 요청이 있었던 조작성, 후면 모니터의 투명도, 어두운 곳의 화질, AF 성능의 향상 등을 목표로 했다.
바디는 상위 기종에 어울리도록 고품질의 흑연 컬러를 채용하고 있다. 캐논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상위 라인업을 확충함으로써 소형 경량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고화질 고성능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한다.
EOS M5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각 화소를 구성하는 2 개의 포토 다이오드의 위상차 정보에서 AF를 실시하는 듀얼 픽셀 CMOS AF를 채용하였다. 기존 EOS M3에서는 콘트라스트 AF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CMOS AF III였으나 EOS M5는 상면 위상차 AF만으로 초점을 맞춘다. 촬상면의 약 80 % (세로) × 80 % (가로) 범위의 폭넓은 영역에서 고속 초점과 부드러운 추적 능력을 갖춘다.
또한 AF/AE추적시 최고 약 7 프레임 / 초의 연사속도와 AF 고정시에는 최고 약 9 프레임 / 초의 연사 성능을 실현하고 있다. 연속 촬영 가능 매수는 JPEG 라지/파인 으로 약 26매, RAW로는 약 17매 까지다. 아울러 옆이나 위 아래뿐만 아니라 깊이 방향도 추적이 가능하다고 한다. AF 프레임 크기 또한 보다 정밀한 포인트로 촬영이 가능한 "소"가 추가됐다.
쾌적한 파인더 촬영을 추구하기 위해 0.39인치 시야율 약 100 % 약 236 만 화소의 고정밀 EVF를 내장하고 있다. 아이 포인트는 22mm. 파인더 촬영시에는 EVF와 LCD 모니터가 연동하고 EVF를 들여다보면서 EVF에 표시된 AF 프레임을 LCD 모니터의 터치 스크린으로 이동할 수 있는 '터치 & 드래그 AF'기능을 탑재하여 파인더 뷰 상태에서도 직관적인 초점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바디 전면의 버튼으로 ON / OFF 할 수 있다.
EOS M5에는 최신 영상 엔진 DIGIC 7과 APS-C 사이즈 유효 화소수 약 2420 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하여 EOS M3에 비해 고감도 촬영시의 노이즈 내성과 해상감이 향상되고 이미지 촬영시에 EOS M3보다 높은 상용 ISO25600의 고감도를 실현하고 있다. 저감도는 ISO100부터 가능.
동영상 기록에서는 5축 손떨림 보정에 대응하고 있는데 전자식 손떨림 보정 지원으로 손떨림 보정기구 (IS) 비 대응 렌즈를 장착하고도 정밀한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또한 IS 지원 렌즈라면 콤비네이션으로 렌즈의 광학 손떨림 보정과 바디의 전자식 손떨림 보정을 조합한 더욱 효과적인 보정이 가능하다.
최고 셔터 속도는 1 / 4,000 초. 플래시 동조는 1/200 초까지로서 팝업 식의 플래시도 내장하고 있다. 최소 조리개에 가까운 촬영에서의 해상감을 향상시키는 회절 보정 탑재, EOS 최초로 여러 장을 한꺼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카메라 내 RAW 현상 및 카메라의 패닝 속도 등을 분석하여 셔터 속도를 자동 설정하는 패닝 촬영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액정 모니터는 3.2 인치 약 162 만 화소의 터치 패널 식으로서 위로 약 85도 아래로 약 180도 틸트가 되어 셀프 촬영도 가능하다.
다이얼 주위에도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다. 셔터 버튼 주위의 메인 전자 다이얼, 카메라 윗면 후면의 서브 전자 다이얼, 뒷면 오른쪽 하단의 컨트롤러 휠, 등의 3 개를 갖추고 있는데 상단 후면의 서브 전자 다이얼은 DIAL FUNC 버튼과 연동된다. 버튼으로 설정 매개 변수를 선택하여 감도와 화이트 밸런스 등 모든 매개 변수를 서브 전자 다이얼로 변경할 수 있다.
스마트 폰과의 연계 기능에 새롭게 Bluetooth Low Energy Technology를 채용. 전원 ON시 자동 연결된다. NFC 연결이나 Wi-Fi를 통해 원격 라이브 뷰 촬영에도 대응. 배터리는 LP-E17로서 촬영 가능 매수는 약 295 장. 외형 크기는 약 115.6 × 89.2 × 60.6mm. 무게는 약 427g (미디어 배터리 포함) 약 380g (본체 만).
[가격]
바디 단품 : 약 11 만 2,500 엔(해외 $979.00),
EF-M15-45 IS STM 렌즈 킷 : 약 12 만 7,500 엔(해외 $1,099.00),
EF-M18-150 IS STM 렌즈 킷 : 약 15 만 7,500 엔(해외 $1,479.00),
크리에이티브 매크로 더블 렌즈 킷(18-150mm + 28mm 매크로) : 약 18 만 7,500 엔.
캐논의 장점은 잠깐 기다리면 가격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정도, 그리 인기도 있을 것 같지 않고
그냥 재고는 쌓이고, 가격도 지켜 질 것 같지도 않고...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천천히 사도 될 듯.
모든 회사들의 터무니 없는 신품 가격들.... 천천히 기다리면 반토막으로 구매하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약을 빨았다고 해야할지 용감하다고 해야할지 1등 기업의 패기라고 해야할지 대단하네요.
그냥 숫자만 보면 2년도 전에 나온 A6000이랑 비슷하거나 못할 거 같은데 이제와서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의 바디를 내놓는 것도 그렇고 가격도 A6000의 초기가보다도 비싸고... 최곱니다.
A6300은 이 센서(EOS-80D 센서)보다 화질이 좋을 것이고, 4K 등 동영상 기능이 충실하며, 네이티브 렌즈군이 좀더 충실하다는 것이 장점이겠습니다.
하지만, A6000에서부터 이어오는 고질적인 단점들이 좀 있습니다.
다이얼 배치, 터치액정 미채용 등으로 인한 조작성 부족.
특히 십자키패드로 원터치로 촛점 위치를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심각한 결점입니다. 반면 이 EOS-M5는 액정을 터치패드로 사용하여 십자키 대신 활용할 수 있는데 이게 은근히 큰 장점이지요.
셔터버튼 둘레의 다이얼, 상면 다이얼, 후면 다이얼로 다이얼이 3개인데다가 노출보정 다이얼이 독립되어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의 상위기종, 소니의 A7 등과 비교하면 별 것 아니지만 A6300보다는 훨씬 좋은 조작계입니다.
후면 액정이 세로로 짧은 액정이 아니라서 보기가 더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겠고요.
기타 스펙을 보면 1/4000s 셔터 같은 중급기 요소도 A6300과 동일하고,
방진방적이 빠져 있다는 점은 A6300만 못하군요.
전용 렌즈군이 부족하기는 하나 기본 번들렌즈(18-55, 15-45 등)의 화질이 소니보다 좋다는 점은 번들렌즈 하나만 쓰는 유저들에게는 장점이 되겠고요.
장단점은 있을망정 이번 것은 지금까지의 EOS-M처럼 무시할 수준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0
후지 감성값
라이카 코카콜라값
캐논 마빡값
캐논이 제일 쌈
많이 좋아졌고 센서나 퍼포먼스도 비슷해 첨으로 m시리즈중 구매 욕심이 생기네요 ㅎ 프리미엄렌즈 쩜4 한두개만 나와준다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ㅎ 향후 풀프미러리스도 출시해 소니랑한판붙는날이^^
개인적으로 스펙 좀 낮더라도 좀더 저렴하길 바랬습니다ㅠ
놀랐습니다
나중에 리뷰 나오면 보고 가후 좀 되면 사야겠네요 ㅎㅎ
그 전까지 폰카로... ㄷㄷ
마치 rx100 겨냥해서 g7x를 출시한 것 처럼요~
가격은 약간 저렴하고
일부 편의기능 좋지만 관건은 센서와 화질이네요.
바디 성능이 어느 정도일지도 문제인데요.
결정적으로 4K 빠진 것은 좀 그렇네요..
뭐.. m1~3가 떨어지는 성능에도 꽤 많이 팔린 것 생각하면
캐논이란 이유만으로 중박 이상은 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쓸만한 렌즈군이 충원되면 대박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프로슈머를 겨냥한 건 아닌 듯 하고
철저히 돈이 되는 계층을 공략한 카메라 같습니다.
상위기종 하극상은 철저히 피하면서요...
sd슬롯은 발전이 없을테고.. 버퍼메모리도 기대는 안됩니다
캐논 미러리스는 일단 캐논 DSLR 유저들이 서브로 선택할 느낌이랄까요...
후지처럼 디자인이 특별하거나 색감이 뭔가 개성있는것도 아니고
소니처럼 시장을 선점한 상황도 아니고
마포처럼 광속의 퍼포먼스를 지녔던것도 아니라서..
이정도면 캐논이 장사 할만할듯 합니다
역시 라이벌은 후지일듯.
아직 단렌즈군이 아주 부족하지만 24mm 35mm 55mm 만 밝게 뽑아줘서 후지가 많이 힘들어질지도요.
사야겟답......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국 예판가 100만원 넘을듯 ㅠ
마빡값 거품이 느껴지지만... 11-22 광각줌, 22팬케익 가성비로 상쇄된다고 봐서.
(캐논 데세랄, 소니 크롭은 신렌즈 가뭄...)
퀄리티만 보면 후지가 정답인데 가격대가 아예 다르고요.
워낙 타사제품들이 뛰어나서, 가뜩이나 소비자들 눈도 높은데...
2년전에 나왔으면 충분히 칭찬할만한 퍼포먼스와 가격인데....
저는 80선 내려오면 그때 주위에 추천할랍니다.
풀프바라보는지라 크롭은 더이상 흥미가...
엘비스님.. 저 이거 아마 살꺼같습니다...허허.....
그냥 재고는 쌓이고, 가격도 지켜 질 것 같지도 않고...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천천히 사도 될 듯.
모든 회사들의 터무니 없는 신품 가격들.... 천천히 기다리면 반토막으로 구매하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EF마운트와 호환도 안 되는 마운트를 쓰는 바디의 등장에도 이렇게 반응이 좋은 걸 보면
역시 캐논은 캐논인가보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메인도 아니고 서브로 쓸건데 ?
a6000 출고가보다 100달러정도 비싸요.
저놈에 비하면 a6300은 다른 세상 카메라입니다.
A6000이랑 놀아야 할 카메라죠 얘는
미러리스 점유율 1위라던데
그래서 가격 막 올리나보네요.
캐논 미러리스니 금방 싸지겠지만...
동영상 손떨방하믄 더 크롭되고.. 하앙
그냥 숫자만 보면 2년도 전에 나온 A6000이랑 비슷하거나 못할 거 같은데 이제와서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의 바디를 내놓는 것도 그렇고 가격도 A6000의 초기가보다도 비싸고... 최곱니다.
캐논 미러리스라 가능한 폭풍가후 예상
적정가는 50만 아래
11-22mm의 크기, 화질, 품질, 가격을 상대할 광각줌을 못봤습니다.
22팬케는 옛날 마포의 20mm펜케익 정도의 존재감을 연상시키지만요.(작은 크기, 뛰어난 화질, 느린 AF)
뭐 그런거야 가격만 잘 맞으면 별 상관없지만... 으음...
이번에도 앞 모델들의 전철을 밟아 가후로 가게되면
캐논 미러리스 = 가후되면 사세요! .. 공식이 확정될텐데 ㅠㅠ
A6300은 이 센서(EOS-80D 센서)보다 화질이 좋을 것이고, 4K 등 동영상 기능이 충실하며, 네이티브 렌즈군이 좀더 충실하다는 것이 장점이겠습니다.
하지만, A6000에서부터 이어오는 고질적인 단점들이 좀 있습니다.
다이얼 배치, 터치액정 미채용 등으로 인한 조작성 부족.
특히 십자키패드로 원터치로 촛점 위치를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심각한 결점입니다. 반면 이 EOS-M5는 액정을 터치패드로 사용하여 십자키 대신 활용할 수 있는데 이게 은근히 큰 장점이지요.
셔터버튼 둘레의 다이얼, 상면 다이얼, 후면 다이얼로 다이얼이 3개인데다가 노출보정 다이얼이 독립되어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의 상위기종, 소니의 A7 등과 비교하면 별 것 아니지만 A6300보다는 훨씬 좋은 조작계입니다.
후면 액정이 세로로 짧은 액정이 아니라서 보기가 더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겠고요.
기타 스펙을 보면 1/4000s 셔터 같은 중급기 요소도 A6300과 동일하고,
방진방적이 빠져 있다는 점은 A6300만 못하군요.
전용 렌즈군이 부족하기는 하나 기본 번들렌즈(18-55, 15-45 등)의 화질이 소니보다 좋다는 점은 번들렌즈 하나만 쓰는 유저들에게는 장점이 되겠고요.
장단점은 있을망정 이번 것은 지금까지의 EOS-M처럼 무시할 수준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관점에 따라 호불호는 분명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봅니다,
다만 항상 그래왔듯 아직 시대착오적 스팩과
나 캐논이야라는 듯한 사고가 좋아보이는 않아요...
오랫동안 캐논유저로 있으면서 느낀건 스팩가지고 장사 할 생각만하지
뭔가 중심점에 있는 브랜드로서의 개선의 의지가 부족한 듯하여..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메이커 불문..SLR 이건 미러리스건...전부 부심덩어리 입니다.
급 다르다고 이야기 했다고..부심 이바구 나올 정도는 아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