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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업무에 정말 사진 찍을 시간조차 없이 그렇게 몇 달을 달리고 달려온 것 같습니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금요일 밤, 문득 팝코가 생각이 나서 접속해 봅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 ㅠ.ㅠ 물 위에서는 차가 아닌 배를 타야 하듯, 거스르지 않고 순리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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