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옹진이 고향입니다. 1.4 후퇴 때 부모 등에 업혀 내려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려 미술반 활동을 했고 홍익대 미대 디자인학과에 들어갔지만 타고난 끼는 어찌할 수 없어 온갖 무대에 MC로 불려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무교동의 세시봉에 출연하게 되었고 방송국 연출자의 눈에 띄어 시작한 것이 방송 일이었습니다.
어느덧 40년입니다. 아침 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은 생방송만으로 13년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방송계에서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입니다. 바로 방송인 이상벽 씨의 이야기입니다.
방송 MC계의 일가를 이룬 그가 이번엔 사진작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이크 대신 이젠 카메라를 들고 세상을 나섰습니다. 나무에서 삶을 발견하고 표정을 발견하고 대화를 합니다.
★ 불로동 허씨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176
추천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