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 Photo&TalK |
OLYMPUS IMAGING CORP. | E-M1 | 2016-05-09 20:07:08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5s | F2.8 | +0.30 EV | ISO-250 | 20.00mm | 35mm equiv 40mm | Flash not fired; Auto m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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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비빔국수를 시켰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원래 자매국수집은 고기국수보다 비빔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저는 고기국수를 시켰는데, 뭐 어쩌겠어요. 뺏어 먹었지. ^ㅡ^)v
비빔국수에 올라간 고기 고명은 고기국수에 올라간 고명과 좀 다릅니다. 뭔가 사진으로 보기에도 지방이 더 많고, 기름기가 좌르르 흐르지 않나요? 고기국수 쪽 고명이 살짝 쫄깃했다면, 비빔국수 쪽 고명이 입에 들어온 느낌은 다짜고짜 부드럽습니다. 아무래도 보이는 것처럼 지방이 많아서 이 고기가 느끼느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콤한 비빔국수에 싸 먹는 거라면? 상관없어지죠. ^^
음악 짓고 사진 찍는 유선준 | 버드나무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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