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Photo&TalK |
렌즈 새로 질러놓고 외출하지 못해서 답답해 하던 중... 갑자기 생각나서 접사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마포 렌즈들이 대체로 그렇듯, 망원에 가까운 초점거리에서도 상당히 짧은 최소 초점거리를 자랑한다는 평을 여럿 보았는데, 진짜로 그런지 확인해보려고 한거죠.
테스트 대상은 언제나 제 책상 한켠에 있는 저항 인형입니다 ㅎㅎㅎ 참고로 입 부분의 세로 길이는 1.2cm입니다.
테스트 방식은 수동초점 모드로 초점을 최대한 근거리로 땡긴 후, 초점이 맞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마 실용적인 사용에서는 이 수준보다는 더 먼 거리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대 초점거리 150mm에서의 접사입니다.
Panasonic | DMC-G85 | 2018-11-03 15:42:47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0s | F4.0 | 0.00 EV | ISO-200 | 150.00mm | 35mm equiv 3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MC-14 컨버터를 사용한 최대 초점거리 210mm의 접사입니다. 의외로 컨버터를 끼운 후에도 최소초점거리 차이가 그리 크지 않더라고요.
Panasonic | DMC-G85 | 2018-11-03 15:42:17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0s | F4.0 | 0.00 EV | ISO-200 | 210.00mm | 35mm equiv 42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결론: 역시 듣던 대로 접사능력이 꽤나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렌즈 들고 수동초점 맞추면서 손 덜덜 떨 일을 생각하니... 초접사 사용을 그리 많이 하진 않을 것 같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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