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코&펜탁스 Photo&TalK |
[k-01 + DA*16-50] 행운(?)의 네잎크로버~
오늘 애기랑 마눌님이랑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3주차 체험기 주제가 봄맞이 이야기거든요~
출발전 아침에 바람이 없길래 반영 사진을 좀 담아보려고
집앞 신천으로 나섰다가 허탕만 치고 돌아왔었는데...
오는길에 네잎클로버가 있더라구요~
"아~ 그래도 오늘 운이 좋겠구나~!!!"
하며 좋아했는데...
왠걸...
경주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오려고 애기를 차에 태우는 순간...
유모차에 카메라 가방이 걸려있는 채로 뒤로 넘어졌어요~
가방안에는 FA*80-200 이가 들어 있었는데...
필터가 깨지고 대물렌즈에 찍힘이~ ㅠㅠ...
이거 대물렌즈가 깨질뻔 한걸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요?
펜탁스 DSLR을 만져오면서 수많은 렌즈를 다뤘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에효~ ㅜㅜ...
아~ 슬픈 하루입니다!!!
체험단에 사용할 사진이라도 좀 건졌더라면... ㅠㅠ...
경주 사진은... 슬퍼서... 손도 못대겠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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