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구경 마치고 두물머리 가는길....
그 길이 또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팔봉산을 끼고 도는 홍천강입니다.
청년때 후배들과 떼로 몰려와서 한바탕 놀던 곳이기도 한대,
그곳이 어디인지 구분이 안되내요.
추억도 새롭지만,
맑은 하늘, 푸른 산, 맑은 강....
완벽한 조화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강가에 머무르고 싶고, 팔봉산도 넘어보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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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가면서도 하늘이 너무 좋아서....
전 사물을 보고 담지않고, 하늘을 보고 담습니다....
지사진인대 지맘 아니겠어요 ???
★ vine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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