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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MC-11 발매가 다가오는 기념으로다가 MC-11과 함께쓰면 좋을만한 

시그마 120-300mm F2.8 Sport 렌즈의 AF 속도 테스트 영상입니다. 

 

MC-11 이 아닌 메타본즈mk4 를 물린 시그마 120-300S + 메타본즈4 + A7R2 조합이며, 

(MC-11물렸을때 AF속도나 특성은 조만간 발매되면 메타본즈와 한번더 비교해 드리겠구요) 

 

영상 초반에는 120mm AF 속도, 동영상 기준으로 1:00분 이후부턴 300mm AF 속도 를 소개합니다. 

 

렌즈의 AF 모드는 커스텀 모드, AF속도 셋팅은 "속도우선"시의 AF스피드 이구요.

 

 

 

 

 

MC-11과 함께 120-300S, 150-600S, 150-600C 의 3개의 시그마 장망원 렌즈를

소니 E바디에 사용하고자 생각하고 계신분이라면 시그마 USB독 을 MC-11과 함께 대려오심 좋겠는데요.

 

기본적으로 시그마 USB독의 몇가지 기능성중 AF초점교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인데, 

이것 말고도 렌즈 펌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몇가지 유용한 기능성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그마 USB독을 렌즈와 PC에 연결하고 나서 USB독 앱인 시그마 Optimization Pro 를 실행시키면, 

 

 

 

 

 

 

나오는 첫 메뉴로

1.펌웨어 업데이트 - 렌즈의 펌웨어 업데이트 옵션

2.사용자 정의 

이렇게 2가지 선택 옵션이 보입니다.  

 

2."사용자 정의"를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120-300S 의 경우 렌즈에 커스텀 버튼이 2개 달려 있으므로 커스텀 세부 옵션이 2개가 뜨는 식)으로 

 

커스텀 메뉴가 보입니다.

 

역시 한번 더 클릭 후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게 되면

 

 

 

 

 

1. AF 속도 설정 

2. 초점 리미터 설정

3. OS설정 

이렇게 세가지 옵션이 보이지요.

 

 

 

 

1. AF 속도 설정. 

 

"AF 속도 설정" 에서는 

각각 AF속도 ~ AF 정확성까지 적절히 배분된 3개의 모드를 선택해줄 수 있습니다. 

 

120-300S 나 150-600S 를 속도 우선시와 초점정확성 우선시로 장시간 테스트 해본결과 

DSLR과는 다르게 E바디의 촬상면위상차 특성인진 몰라도 

3가지 옵션 모두 초점 정확성면에선 별 차이없이 매우 정확한 AF 를 보여줬으며 단지 AF속도 차이만 발생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전 AF속도 우선시로 최종 셋팅하고 사용하고 있네요. 

 

처음 AF 테스트 영상이 이 속도 우선시 셋팅된 상태의 300S AF속도 테스트영상 이기도 합니다. 

캐논이나 니콘의 빠른 장망원 줌렌즈급으로 날아다니는 새 정도는 가볍게 C-AF로 동체추적할 수 있을만큼

부족함없는 AF속도 를 120-300S 와 150-600S 는 Sport 렌즈답게 속도 우선시 셋팅시 보여준다 싶습니다. 

 

 

 

 

 

 

2. 초점리미터 설정

 

 

시그마 렌즈는 USB독을 가지고 초점리미터 거리또한 

유저의 취향에 따라 직접 제한거리를 입력해 적용시켜 줄 수 있기도 합니다. 

(거리 셋팅을 유저가 안해주면 렌즈의 기본 스펙시트의 초점리미트 거리값이 초점리미트 스위치 on시 적용됨)

 

 

 

 

 

 

3. OS설정

 

마지으로 "OS설정" 

 

이건 렌즈의 OS 손떨방의 기능성을 선택하는 모드인데, 스크린샷에 적혀있는 설명과 같습니다. 

 

렌즈를 구입하지마자 아무런 셋팅없이 OS기능을 켜주면 기본이 "표준"이라 장망원쪽으로 갈수록 

뷰파인더 상이 떨림을 덜 잡아주는만큼 흔들림이 좀 보이는 수준인데, 

 

"다이나믹OS" 로 셋팅해주면 

120-300S 의 300mm 나

150-600S 의 600mm 부근 둘다 뷰파인더 상이 찰지게 고정될 정도로 강력한 

뷰파인더 상 정지력에 따른 핸드헬드 촬영시의 구도 안정에 따른 촬영 편의성 맛볼 수 있기도 합니다. 

 

 

 

보통 시그마마운트가 아닌 

시그마 캐논마운트 렌즈를 많이 구매하실듯 싶고

캐논마운트용 시그마 USB독은 새것도 저렴하고 중고도 부담없을법한 몇만원 수준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USB독 발매 초기땐 약 10만원 돈이었는데 많이 저렴해 졌지요~)

 

 

마지막으로 메타본즈4 의 경우 동영상에서처럼 C-AF 설정시 동체추적 자체는 잘되긴 하지만, 

셔터 누르는 순간 AF가 고정되어 버립니다. (EA3나 다른 이종교배 어댑터 모두 연사시 동일한 포커스락 제한이 있음) 

 

MC-11은 지금껏 들려왔던 정보를 종합해서 유투브 제이슨 아저씨가 50.4A 로 테스트 한것처럼 

C-AF 시 EA3나 메타본즈처럼 이같은 연사시 셔터 포커스락 없이 정식발매 될것이 확실해 보이네요. 

 

소니가 GM렌즈로 달리고 50.8처럼 가성비 좋은 렌즈도 뽑아주는만큼 작년대비 쓸만한 E렌즈들이 많아졌지만서도 

그래도 바디에 대응되는 렌즈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저한테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촬상면위상차 혹은 컨트라스트 AF 등 E바디의 기술적으로 측면에서

시그마 렌즈를 구입하지마자 바디에 물려도 핀교정 필요없이 핀정확성까지 뛰어난 식으로 

시그마 렌즈의 완성형을 맛볼 수 있기도 하니 

앞으로 소니쪽에선 막무가내식으로 서드파티 렌즈들을 배척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덜했음 좋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GM렌즈들뿐만 아니라 조만간 

MC-11과 함께 E네이티브 렌즈급으로 합류하게 될 시그마 렌즈들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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