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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IXUS는 자동카메라의 황제라고 불리울 만큼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과 컴펙트한 크기, 그리고 실내에서도 잘찍히는 카메라 라는 인식 때문에, 자동카메라 하면 항상 캐논의 IXUS를 먼저 언급하게 된다. IXUS는 다양한 종류에도 불구하고 전제품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IXUS 의 명칭은 대부분 나라마다 다르다 지금소개할 IXUS 40도 예외는 아니다. 네임을 크게 세가지로 분류해보면, 일본,유럽,미국으로 분류되며, 일본에서는 IXY Digital 50, 유럽에서는 IXUS 40, 미국에서는 SD300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이중 우리나라는 유럽식 명칭을 따라갔다.

이전 제품들에 비해 달라진 점은 뭐니뭐니해도 2.0인치의 LCD이다. 큰 LCD는 이제 컴펙트 카메라의 기본이 되었다. 최근의 제품들은 대부분 2.5인치를 채용하고 있을정도로 2.0인치도 그리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IXUS의 경우, 기존 제품들이 1.5인치의 LCD를 채용했던것에 비하면, 상당히 커졌다. 쓸떼없는 빈공간을 오른쪽으로 버튼들을 모아놓음으로서, 좀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금속재질(스테인레스)의 바디, 최박부 19mm의 슬림한 사이즈, 표면을 세세하게 조각하여 요철을 붙이는 에칭처리등, 손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다.

카메라 조작을 쉽게 하도록, 메뉴 버튼들을 오른쪽에 집중시켰으며, 상하좌우 버튼에 주요 기능등을 편리하게 집약시켜 놓았다.
 

광학 3배줌 렌즈는 F2.8(광각) F4.8(망원) 의 밝기를 지니고 있다. 초점거리도 35mm필름환산시 35mm부터 시작하므로, 컴펙트로서 만족할 만하다.

1/2.5" 400만 화소의 CCD에 DiGiC II 의 독자적인 화상처리 프로세서는 320x240 의 동영상 사이즈로 60fps 라는 최초의 스무스 동영상과 뛰어난 연사를 실현시켰다. 요즘 기본으로 채택되고 있는 픽브리지 지원은 물론, 빠른가 동시간도 IXUS 40의 빼놓을수 없는 특징이다.

IXUS40의 AF 는 9점 측거와 센터 AF를 사용한다.
접사는 3cm~50cm 범위내에서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에서는 30cm~50cm 범위내에서의 촬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모드에서도 30cm까지 근접하여 찍을수 있으므로, 초점거리에 있어선 상당히 만족할만 하다.

셔터스피드는 15~1/1500 로서, 장노출이 15초까지도 가능하여, 야경에 있어서도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ISO는 자동,50,100,200,400 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어두운 실내에서 셔터 확보를 위해 200으로 놓고 찍어도 노이즈가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화벨은 커스텀을 포함하여, 자동,일광,흐림,형광등,형광등H,백열등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Color도  비비드, 뉴트럴, 로우 샤픈, 세피아, 흑백 이 가능하여, 컴팩트로선 거의 완벽상 색상표현을 할 수 있다.

IXUS의 또하나의 장점은 연사기능에 있다. 초당 2.4매로 메모리가 가측찰때까지 가능한, 동급기종의 최고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IXUS 40은 컴팩트로서 거의 흔잡을데가 없는 자동카메라이다. IXUS는 실내에서도 막찍어도 밝게 잘나오는 카메라 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자동카메라는 잔손이 가지 않고 기본셋팅 상태에서 얼마나 잘나오느냐에 달려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IXUS 시리즈가 괜히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작고 슬림하면서, 거의 모든 기능에 있어서 완벽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고급스러운 바디와 디자인도 빼놓을수 없다.
한마디로 IXUS 40은 팔방미인인 셈이다. 비교적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기종이 아닌가 한다.

해상도 :  2272x1704
조리개 : f 2.8
셔터 : 1/6s
노출 : -1/3

해상도 :  2272x1704
조리개 : f 6.8
셔터 : 1/640s
노출 : 1/3

해상도 :  2272x1704
조리개 : f 3.2
셔터 : 1/80s
노출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