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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펜탁스메니아들은 펜탁스색감의 특징이 보다 생생한 사실감에 있다고들 한다.
필카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중에는 펜탁스를 빼놓을수 없었다. 일본최초의 slr카메라를 생산했었던 저력을 바탕으로한
광학계 회사중 하나인 펜탁스는 나름대로 그 저변층이 넓고 Dslr제품역시 관심대상인 것은 분명하다.

최근  Dslr의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가운데 펜탁스에서는 세계 최소형 Dslr인 *istDs를 발표하였다.
이제품의 가장큰 메리트는 역시 가격에 있다.

100만원이하로 출시된 가격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이것은 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실제로 현재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 된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 싼 가격에 있을것이다.
이전 모델인 *istD와의 가장큰차이는 화질의 개선인 듯 보인다. 전반적인 스펙에는 큰 변화가 없어보인다.

액정모니터는 한층 더 커진 2.0인치를 채용했고 약 21만화소의 고정밀과, 밝기조정으로 선명함을 높였다. 액정모니터에는 메뉴화면뿐만 아니라, 노출모드나 조작의 순서를 설명하는 가이드를 채용하여 초보자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테페이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istDs는 디지털 일안렉스 전용의 5각 프리즘을 채용 배율 0.95배의 크기로 필름 일안레플렉스와 위화감이 없는 뷰파인더를 제공해준다.

뒷면의 버튼또한 오복조목 잘 배열되어 있고,
재질은 바디의 강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인 스테인레스를 이용하였다.
전원은 AA형 건전지및, 충전지를 사용하여 활용성을 높였으나 2500mAh로만 작동된다는 유저들이 있어.
이부분에서의 호환성에는 문제가 있는 편이다.

iso값은 200부터 지원하며, 400/800/1600/3200 까지 설정할 수 있고, 셔터스피드? 벌브모드를 포함하여
오토시엔 30~1/4000, 매뉴얼모드시엔 15~1/4000초까지 설정 가능하다.

내장 플래시는 자동팝업식으로 가이드넘버 11(iso100) 15.6(iso200) 의 광량을 지니고있다.
연사는 기존 *istD와 비슷한 수준인 초당2.8매로 최대8매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초반부에 언급한 대로 istDs는 125 x 92.5 x 66mm 무게 505g으로 초경량의 dslr이라는점이 강점이다.
픽브리지도 지원하고 다른 dslr못지 않은 기능에 가격도 100만원이 넘지않아서
출시된 이후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istDs의 출현으로인한 dslr카메라의 선두주자였던 캐논과 니콘의 맞대응이 주목이 되고있다.
벌써 가격은 하락추세인데다가 올림푸스의 E-300같은 경우는 800만화소이면서 110만원대의 싼가격에
선을 보였다.

앞으로 dslr 제품들의 새로운노력은 계속될 것이고 디지털 카메라의 제일 선두에설 것은 분명하다.
아직 보급형 dslr제품을 출시하지 않은 제조사들도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는것도 바로 이런이유에서이지 않을까 한다.



[sample]

popco.net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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