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 Pentax smc DA☆ 200mm F2.8 ED IF - 팝코넷

1.프롤로그 | 2.디자인 | 3.배경정리 | 4.화질 | 5.해상력
6. 에필로그 | 7.샘플1 | 8.샘플2

★ Prologue

| 실용주의 망원렌즈

F2.8의 200mm급 렌즈는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빼먹지 않고 개발하는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적당한 가격에 훌륭한 화각과 밝기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렌즈 매니아라면 반드시 확보해야 할 렌즈라고 할 수 있다. 크롭 바디에서는 300mm로 환산되는 단점은 있지만 의외로 200mm와 300mm의 작화 기법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펜탁스 역시 200mm를 발매하고 있고 그것도 최고급 렌즈군인 DA☆로 발매하였다. 매니아라면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바로 그 렌즈의 진면목을 한번 파헤쳐 보자.

글,사진 : 이길형
제품지원 : 펜탁스 공식 수입원 '맥스넷 코리아'
(http://www.maxnetkorea.com)

| Pentax K20D와 함께

본 리뷰와 함께한 DSLR은 K20D다. 환산화각 300mm의 취약점을 바디 내장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훌륭하게 커버해주고 있다. 게다가 14백만 화소급 CCD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크롭 하기에 따라 망원의 효과를 더욱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해 준다.

바디 대비 적당한 렌즈 크기로 후드를 장착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300mm화각의 렌즈를 장착했다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궁합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