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의 두 번째 야심작 #1
삼성의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1은 이미 출시되기 이전부터 각종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 모델이다.
필자는 얼마 전 삼성의 야심작이였던 V10을 리뷰하면서 "삼성이 이젠 더 이상 일본 제품의 독주를 지켜보지 않을 것이 다라" 는 예견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예견을 실현시키듯 삼성은 8월에 하이앤드의 최상급 모델인 pro815를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쯤에는 국산브랜드 최초의 Dslr을 출시하며 유저들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할 계획도 발표했다.
얼마전 삼성이 소니와 캐논등을 제치고 한국 디카 시장의 선두에 올랐다는 뉴스도 있었다.
삼성은 국산 브랜드라는 매리트를 지니고 있어서 좋은 제품만 꾸준히 내놓는다면 앞으로도 1위를 지켜 나갈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예상도 해본다. 일본에서는 캐논이, 미국에서는 코닥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
2004년을 기점으로 삼성은 디지털 카메라 부분에서 전자제품연구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연구 인력과 예산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80년대 일본 전자제품의 대표격인 워크맨을 카피해서 출시하던 방법은 이젠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삼성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카피 수준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이 디지털 카메라의 판도를 바꿔 버리게 할 지도 모를일이다.
슬림 카메라의 도약과 비젼을 제시하는 삼성의 신제품 #1 외관은 89.6 x 59.8 x 17.3mm로 초 슬림형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얇은 디자인을 위해 렌즈가 본체에 내장된 이너줌(Inner Zoom)방식을 채택한 삼성의 최초의 모델이다.
광학3배줌 500만화소와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무장한 알차고 야무진 한국형 컴팩트 카메라...
삼성 #1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