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즈 용의 PRO 고배율 줌렌즈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를 정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올림푸스 최초의 Pro 라인업의 고배율 줌 렌즈로서 35mm 환산 초점 거리 24-200mm 상당의 화각을 F4.0 고정으로 실현했다. 렌즈 내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하면서 소형 경량, 방진 방적, 내 저온 (-10 °)성능에 의한 기동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대상 바디 (OM-D EM1 펌웨어 Ver.4.x E-M5 Mark II 펌웨어 Ver.2.x, PEN-F)와 결합하면 손떨림 보정 성능 6.0 단의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으로 촬영을 보다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새롭게 발매될 E-M1 Mark II와의 조합에서는 6.5단의 보정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것은 세계 최고의 보정 성능이다. 렌즈 자체의 손떨림 보정은 5 단의 안정화를 실현했다.
전문 사진 작가의 요구에 응하는 고화질로 광각 24mm 에서 망원 200mm의 초점 거리로 실현. 타사 줌 렌즈 2 개분에 상당하는 기능 및 성능을 단 1개로 제공하여 기동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광각, 망원, 매크로, 야경,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촬영시 렌즈 교환의 번거로움이 없고 편안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수 렌즈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고화질 고배율과 소형화를 높은 차원으로 양립하는 광학 설계를 지녔다. DSA 렌즈를 포함 비구면 렌즈 4 매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줌 변동에 의한 수차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보정. 또한 ED 렌즈 5개를 사용함으로써 망원에서 문제가 되는 색 번짐을 억제하여 줌 전역에서 중심에서 화면 주변까지 높은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DSA 렌즈와 슈퍼 HR 렌즈를 사용하여 렌즈 구성 매수를 최소화했다. DSA 렌즈는 기존보다 높은 굴절률 초재를 사용함으로써 소형화를 가져왔으며 고배율 줌의 망원 F값을 광각에서 망원까지 줌 전역 개방 F4.0을 실현했다.
올림푸스 독자적 고정밀 렌즈 가공 기술로 초점 렌즈를 경량화. 구동의 고속 고정밀 화와 포커스 렌즈 유닛의 소형화를 실현하였으며 올림푸스의 얼굴 우선 AF 나 눈동자 우선 AF 기능과 함께 더욱 정확한 AF를 실현했다.
고스트, 플레어를 크게 줄이고 선명한 묘사를 실현하는 새로운 코팅 기술 Z Coating Nano를 채용하여 중심에 공기층을 갖는 나노 크기의 입자를 렌즈 표면 전면에 입히는 것으로 공기에 가까운 굴절률의 코팅 층을 형성하여 표면의 반사를 최대한 억제한다.
또한 고배율 렌즈로서는 뛰어난 최단 촬영 거리0.15m (광각) 또는 0.45m (망원)를 지녔다. 최대 촬영 배율은 망원보다는 광각에서 더 뛰어난 0.6배(35mm 환산시)의 톡특한 매크로 성능을 갖추고 있다.(망원에서는 0.42배) 렌즈 끝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광각 1.5cm, 망원 27cm의 강력한 접사 성능이다.
먼지, 물방울의 진입을 강력하게 보호하는 렌즈 12 개소의 밀봉 실링으로 뛰어난 방진 방적 성능을 실현. 또한 금속 바디 특유의 고급 스러움과 뛰어난 조작성을 실현했다.
자동 초점에서 수동으로 즉시 전환 할 수있는 MF(수동 초점) 클러치기구로 포커스 링을 앞으로 당기면 오토 포커스에서 수동 포커스로 전환 할 수 있어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L-Fn 버튼으로 자동 초점 정지를 비롯해 카메라 바디의 사용자 설정에 따른 기능 할당이 가능하다.
렌즈의 외형 크기는 77.5 × 116.5mm (최대 지름 × 전체 길이). 무게는 561g. 기본 포함된 전용 렌즈 후드 LH-76B는 후드 탈부착 잠금 버튼으로 인해 실수로 분리되지 않는 구조다. 11월 말에 발매할 예정이며 렌즈의 가격은 세금 포함 18 만 9000 엔. 해외에서는 $1,299.00.
| 공식 촬영 샘플
https://www.olympus-imaging.jp/product/dslr/mlens/12-100_4ispro/sample.html
추천 1
엔환율로 치면 200만원 정도 될거고 달러환율로 치면 150만 정도 될텐데
한국에는 얼마에 내 줄지..
E-M1 mark2 랑 번들로 묶여서 나올 가능성은 없을까 모르겠네요.
한숨나오는 센서 DR 보면 소니 미러리스 가격 알아보고 있다가도 크기랑 무게 보면 또 센서 바뀌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 기변은 이 렌즈와 플래그쉽급으로 사용해보고 싶네요
망원단에서 충분한 속도를 갖추고 있다는 전제 하에 E-M1 Mark II가 현행 프레스 DSLR와 유사한 수준의 저조도 노이즈 감쇄와 동체추적 AF능력과 연사 성능만 갖춰서 발매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장비의 구성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네요.
현재 일할 때 쓰는 스트로보 달린 상급 바디 두 대가 각각 2-3kg 정도 하여 기본 6키로 가량을 몸에 매고다니는데, 만약 위에서 언급한 조합을 동원한다면 2키로가 채 안되는 무게로 대부분의 상황을 소화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거기다가 심도가 깊은 사진을 주로 찍어야하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판형이 작고 화면 비율이 넓은 것은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직 영상 분야에 걸쳐서 실험적으로 접근하는 35mm FF 미러리스 보다는 이 쪽이 훨씬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렌즈밝기가 2.8이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네요.
아무리 팀킬렌즈가 될지언정 고정2.8이면 몇년간은 진짜 외계렌즈 전설오브레전드 슈퍼렌즈가 될터인데...
재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