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시리즈의 시초인 2011년 X100이후, 2012년 X 마운트 렌즈교환식 플래그쉽 카메라인 X-Pro1부터 X-E1, X100S, X-M1/X-A1, X-E2까지…
후지필름 X 도 고성능 X 마운트 렌즈와 함께 정말 바쁘게 달려왔다. 그 3년 동안 후지필름 만의 아날로그 스타일을 고집스럽게 고수해왔다면 2014년은 후지필름 X의 변화의 해다.
새롭게 발표된 X-T1은 후지카 ST 스타일을 모태로 디지털 카메라 세계 최대 크기인 35mm 환산 0.77배의 중앙부 펜타 형상의 EVF 내장과 세로그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클래식 카메라. 그 동안의 네모각진 후지필름 스타일이 다소 식상했다면 X-T1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후지필름 렌즈교환식 카메라들이 뷰파인더를 기준으로 디자인되었듯 X-T1 역시 뷰파인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리도 그동안 지적 받아왔던 촬영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경쟁 브랜드와의 경쟁선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X-T1이 더해져 풀 라인업을 형성한 후지필름은 2014년 X-T1을 시작으로 카메라를 사랑하는 사진가를 포함,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다.
후지필름 X-T1 특징
- 35mm 환산 0.77배, 236만 화소 고화질 유기 EL 뷰파인더
- 방진 방적, -10도 내저온 설계
- APS-C X-Trans CMOS II 센서
- 0.08초 AF (위상차 AF & 콘트라스트 AF)
- ISO 100~ISO 51200 (표준 감도 ISO 200 ~ ISO 6400)
- EXR Processor Pro대비 두 배 속도의 EXR Processor II
[방진방적 풀 마그네슘 바디, 알루니늄 절삭 가공 다이얼, 감도/드라이브 모드 및 셔터스피드/측광의듀얼 다이얼, 셔터스피드 다이얼 등 전원 On/Off과 상관없는 아날로그 조작 체계. 전 후 두 개의 커맨드 다이얼]
[236만 화소 유기 EL 전자식 뷰파인더. 디지털 카메라 최대 크기의 35mm 환산 0.77배, 100% 시야율. 디스플레이 타임랙 0.005초로 기존의 약 10분의 1로 단축. 멀티 뷰파인더 채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함. 실내 실외 모두 54 프레임 유지.]
[FUJIFILM X-T1 VS OLYMPUS E-M1]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