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성능의 삼성의 플래그쉽 카메라
삼성의 진정한 플래그쉽 카메라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은 진화된 하이브리드 AF의 NX AF System III, 초당 15매의 연사와 4K/UHD 동영상. 그리고 APS-C 규격 세계 최초의 28.2MP의 고화소 BSI CMOS 삼성 센서를 탑재하고 등장했다. 그 동안의 설움을 한방에 시원하게 풀어내려는 듯.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가장 뛰어난 슈팅 퍼포먼스와 초 고화소를 한방에 삼켰다. 어떻게 이게 단숨에 가능할 수 있었을까? 출시 전 일각에서는 화소가 너무 높은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말들이 많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게 초 고화소 센서를 탑재하면서 초당 15매의 고속 연사를 지원했지만 우려가 됐던 고감도 화질이나 연사 촬영 후 조작성, 그리고 화질 등에서 상당히 선방을 했다는 사실. 새롭게 내놓은 DRIMe V엔진이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삼성의 괴물 카메라 NX1. 정말 스펙 만큼의 진실된 성능을 보여줄까?
*리뷰에 사용된 렌즈는 16-50mm F2-2.8 S ED OIS 표준 줌과 50-150mm F2.8 S ED OIS 망원 줌 렌즈다.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이 전면에 내세운 것은 바로 Speed!. 고속 AF와 연사, 그리고 응답 속도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자신감이다. 스펙은 삼성의 기준에 입각한 것이며 실 유저들의 사용 느낌은 스펙과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위에 내세운 것들 중 초당 15매 연사, 연속 AF, DRIMe V엔진의 우수성, 뛰어난 동영상 퀄리티, 2820만 고화소의 이점과 개선된 고감도 화질, 오토화이트 밸런스 등은 필자도 필드에서 인정했던 사항들이다.
NX1의 주요 특장점
- 놀라운 범위의 AF 영역과 고속 AF의 NX AF System III
- 뛰어난 성능의 동체추적 AF, 위상차 AF 무비 촬영
- 동체추적 AF 포함 초당 15매의 연사
- 보다 강력해진 DRIMe V 이미지 프로세서
- 0.005초 응답 속도의 EVF, 1/8000초의 셔터스피드
- 2820만 화소 BSI APS-C 센서
- 4K / UHD H.265 동영상 촬영 지원
- ISO 100~ ISO 25600 (확장감도 ISO 51200)
- 마그네슘 합금 바디, 방진 방습 설계
- 상태 정보창 지원, 236만 화소 OLED 뷰파인더 (배율 1.04)
- 틸트형 S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세로그립 지원
- 정확한 오토화이트밸런스
- 쉽고 빠른 공유를 위한 Wi-Fi / Bluetooth / NFC 지원
폭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NX AF System III 위상차 검출 205점, 153 크로스 센서의 하이브리드 AF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에 탑재된 NX AF SYSTEM III는 이미지 센서의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다. 205점의 위상차 AF와 209점의 콘트라스트 AF. 그리고 153개의 크로스 AF 포인트가 균등하게 분포되어 화면의 넓은 영역에서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AF 포인트가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는 DSLR에 비해 보다 화면 폭넓은 영역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어 구도와 피사체 포착에 더 유리하다. 더불어 연속 AF(CAF) 연사 시에 동체 예측 성능과 AF속도가 더해져 피사체의 움직임과 방향을 빠르게 포착하여 보다 선명한 피사체 촬영이 가능하다.
AF는 삼성 측정 기준 0.055초(55ms)의 고속 AF를 지니고 있다. 스펙대로라면 DSLR 부럽지 않은 스피드. 이 AF 스피드는 동체 추적 연사 성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 실제 AF 속도를 보니 정말 빠르다. 특히 반응 속도가 뛰어난 뷰파인더를 보면서 AF를 실시 해보면 미러리스 시스템에서 가장 빠르다는 GH4와 자웅을 겨루는 속도를 느꼈다. AF 스피드가 정말 일취월장 했다. 액정 터치에 의한 AF 또한 상당히 민첩하다. 아래는 일반 적인 광량 하에서 테스트한 16-50mm F2-F2.8 S ED OIS 렌즈의 AF 스피드다.
AF 스피드 (16-50mm F2-2.8 S ED OIS)
광량이 있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상당히 쾌적한 AF를 보여준다. 다만 광량이 부족한 어두운 곳에서는 현저하게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어두운 곳에서는 다분할 AF보다는 선택 AF로 정확한 AF 포인트를 잡는 것이 성공률이 높아진다. 보조광의 광량을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 광량을 매우 밝음으로 설정하면 최대 15M까지 빛이 도달하여 AF를 어시스트 해준다. 아래는 보조광이 필요한 저광량 환경에서 테스트한 AF 스피드로서 중간에 보조광을 꺼보기도 했다.
저광량 하에서의 AF 스피드 (16-50mm F2-2.8 S ED OIS)
망원 줌 렌즈에서도 빠른 AF 속도를 보여주었다. 프리미엄 줌 렌즈가 현재 2개 뿐이지만 추후에 발매될 S 렌즈 또한 상당히 기대된다. 이정도 속도라면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의 슈팅 성능을 충분히 커버해줄 것이다. 아래는 50-150mm F2.8 S ED OIS 망원 렌즈로 테스트한 AF 스피드로서 50mm-85mm-150mm 단계별 줌까지 조작해봤다. 근거리 피사체는 카메라와 약 1m의 거리다. 150mm 망원에 원거리 초점 상태에서 1m의 근거리 피사체에 AF를 잡게 되면 흐림과 맑음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크게 지체되지는 않는 모습이다.
AF 스피드 (50-150mm F2.8 S ED OIS, 50mm-85mm-100mm, 근거리 피사체 약 1m
AF영역은 선택 AF, 다분할 AF, 얼굴 인식 AF, 셀프 가이드 AF로 설정 가능하다. 선택 AF는 AF영역 크기를 4가지로 설정 가능하며 다분할 AF의 경우 Ok 버튼을 통해 영역을 크게, 작게 두 가지 크기로 가능한데 영역을 작게 설정하면 영역의 위치를 9군데로 움직일 수 있다. 이 것은 일정 구도의 동체추적 연사 촬영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선택 AF와 다분할 AF 영역 크기 및 위치 활용 (16-50mm F2-2.8 S ED OIS)
아래 영상은 위에서 설명한 다분할 AF 에서 Ok버튼을 통해 영역 크기를 전체가 아닌 좀 더 작게 설정하여 AF 영역을 움직여보면서 AF와 CAF를 실시해본 것이다. 테스트 해보니 다분할 AF에서 영역을 좀 더 작게 설정하는 기능은 망원 계 렌즈로 동체 추적 촬영 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됐다. 앞으로 걸어오는 인물을 한 예로 들 수 있다. 이 때 CAF 모드에 카메라를 세로로, 그리고 다분할 AF 영역을 작게 하고 위쪽으로 설정하여 연사하면 얼굴 초점 위주로만 모든 컷을 잡아 낼 수 있다.
다분할 AF 영역 크기 설정에 따른 동체 추적 범위 (50-150mm F2.8 S ED OIS)
위 동영상에서도 보듯이 다분할 AF에서 AF영역을 작게 설정했을 경우 선택되어 있는 영역 안에서만 동체 추적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이 기능을 대체로 그룹 AF라고 칭한다.
터치 AF 시스템에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에는 한가지 더 추가된 것이 있는데 AF지점과 노출 측정 지점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터치 AF에서 터치&드래그를 하면 AF와 AE지점이 분리가 된다. 측광의 대상을 따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보다 창조적인 연출이 가능하며 멀티 측광이 아닌 스팟 측광에서는 어두운 곳과 밝은 곳에 측광했을 시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터치를 활용하여 AF 영역과 측광 영역을 다르게 설정하기 (16-50mm F2-2.8 S ED OIS)
위상차 AF에 의한 연속 AF Movie 촬영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에 탑재된 위상차 AF는 이미지 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 시에도 그 성능을 발휘한다. 연속 AF 반응 속도가 빠르다.
연속 AF에 의한 4K Movie 촬영 (4096x2160 / 24p, 50-150mm F2.8 S ED OIS, 추적 AF 활용)
서서히 걸어오는 인물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연속 AF를 잡아내는 모습이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화면 터치에 의한 터치 지점 AF, 그리고 추적 AF가 가능하다. 동영상에서는 얼굴인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추적 AF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 촬영 중에 터치에 의한 AF 반응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동영상 에서도 AF 영역 크기를 좀 더 작게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촬영 중 터치에 의한 AF변경 (16-50mm F2-2.8 S ED OIS)
추적 AF 역시 배경이 크게 간섭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유용하게 활용된다. 참고로 16-50mm F2-2.8 S ED OIS 렌즈보다 50-150mm F2.8 S ED OIS 렌즈가 AF 실패율이 더 적다. 아무래도 망원 줌 렌즈다 보니 피사체 집중도가 더 뛰어나며 동영상 뿐만 아니라 동체 연사 촬영 시에도 동일하다.
촬영 중 터치에 의한 추적 AF (16-50mm F2-2.8 S ED OIS)
동체추적 AF 포함 초당 15매 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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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 추적 15fps 연사
동체 추적은 다분할 AF 에서 가능하다. 초당 15매 연사속도는 APS-C 규격에서는 최상의 연사 속도. 과거에 우리를 괴롭혔던 ‘처리중입니다’ 메시지도 NX1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연사 속도는 ‘연속 촬영 고속’ 에서 초당 15매 까지 가능한데 연사 속도를 8fps / 10fps/ 12fps / 15fps 로 설정 할 수 있다. 반면 ‘연속 촬영 일반’ 에서는 초당 약 5매의 연사 속도를 지닌다.
‘연속 촬영 고속’ 에서는 최고 감도를 ISO 6400까지만 설정 가능하고 ‘연속 촬영 일반’ 에서는 ISO 256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무조건 15fps를 남발하는 것보다는 8~12fps 연사를 적절히 활용해보자. 오히려 연사 속도가 살짝 낮은 것이 종적인 피사체 촬영에 더 유리한 감이 있으며 15fps 연사를 계속 실시하다 보면 메모리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15fps에서 최고 속도를 유지하는 촬영 장 수는 JPEG(초고화질)의 경우 약 75장(JPEG 고화질의 경우 약 85장+). RAW및 RAW+JPEG(초고화질) 파일로는 약 20장 정도였다. JPEG 초고화질과 RAW의 경우 촬영 후 저장 시간은 약 10초, 그리고 RAW+JPEG(초고화질)은 약 20초가 걸렸다. 참고로 8fps으로는 약 135장 까지 속도를 유지했다. (SanDisk Extreme PRO SDXC I 64GB)
동체 추적 15fps 연사 (JPEG 초고 화질, 50-150mm F2.8 S ED OIS)
동영상에서도 보듯이 연사 후 저장 시간 동안에도 카메라 조작이 바로 가능하다. 연사가 느려지는 끝에서는 AF영역 위치가 잠시 멈춰 있지만 AF 위치는 추적 피사체에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NX1의 사진 용량은 JPEG의 경우 보통 10MB가 넘고 RAW파일은 40MB가 넘는다. DRIMe V의 엄청난 처리 속도를 실감하는 순간이다. 촬영 시작 지점에서 피사체가 중앙에, 그리고 배경이 크게 간섭 받지 않는 상황에서 성공률이 높아진다.
보통 걸음으로 걸어오는 인물을 15fps 최고 속도로 동체 추적 AF 연사를 실시한 것이다. 비록 중간에 AF를 살짝 벗어나는 컷이 발생된다 하더라도 연사 속도가 중간에 저하되지는 않으며 지속적으로 빠르게 초점을 잡아내고 있다. 그러니까 한컷 한컷 100%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워낙 고속으로 풀 연사가 되고 동체 초점 작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순간의 Best를 충분히 골라 낼 수 있는 촬영 방식이다. 촬영 중 주밍을 사용해도 연사 속도와 AF가 멈추지 않는다. 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피사체의 경우엔 감도를 높이고 셔터스피드를 좀 더 짧게 하는 것이 좋다.
NX1 동체 추적 연사에 대해 완벽을 바라지는 않았다. 연사 속도 자체는 엄청나지만 전문가 급 DSLR의 3D 추적 성능, 그리고 광학 뷰로 촬영하는 것 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런데, 필드에서 삼성스마트카메라 NX1과 50-150 S 망원 줌 렌즈로 촬영해보면 충분히 내가 원하는 동체 연사 컷을 잡아낼 수 있었다. 이 정도면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분명 성공적이라는 얘기다. 기존 NX 바디들을 생각할 수 없는 차원이다. 동체 촬영에 있어 지원됐으면 했던 기능은 촬영 중 배경이나 다른 피사체 등에 AF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동체 추적 연사 시작시 구도와 동체를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AF 시작 한 지점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옵션, 그리고 저속 연사로 설정했을 때 연사 중 화면 끊김 없이 라이브 뷰 연사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아래는 왼쪽에서 연사한 사진 중 초점과 구도를 의도한 대로 캐치해낸 Best Cut이다.
멀티 코어로 한층 강력해진 DRIMe V 이미지 프로세서
DRIMe V 엔진은 NX1에 와서 제대로 빛을 발한다. 그 동안 삼성의 엔진 버전은 거의 무의미 하다시피 했는데 DRIMe V는 확실히 다른 포스를 보여준다. 초고속 데이터 처리 속도는 0.055초의 최단 AF스피드. 초당 15매의 고속 연사. 28.2MP 사이즈의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처리, 그리고 진정한 4K Video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고감도 이미지 처리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0.005초 응답 속도의 전자식 뷰파인더와 1/8000초의 셔터
슈팅에 있어서 뷰파인더는 상당히 중요하다. NX1은 크고 선명한 1.04배 236만 화소 OLED 뷰파인더와 함께 0.005초의 응답속도를 실현하여 짧은 순간도 더욱 정확하고 선명하게 캐치할 수 있다.
또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드라마틱하게 잡아내기 위한 1/8000초의 하이 셔터 스피드를 지원, 그리고 초당 15매의 연사의 속도로 15만 회를 견딜 수 있도록 엄격한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놀라운 광학 성능과 모든 장면을 완성하는 삼성 프리미엄 S 표준 줌과 망원 줌 렌즈
삼성 NX 마운트 렌즈의 최상급 프리미엄 렌즈 2종은 플래그 쉽 NX1을 확실하게 지원해준다. NX1 바디와 ‘S’ 렌즈는 이미 태생적으로 한 몸 인듯 광학 성능 만큼이나 다소 무겁고 크지만 28.2MP 해상력을 충분히 커버한다. 이 두 개의 렌즈면 대부분의 촬영을 소화해내는 16-150mm의 영역에서 완벽한 화질과 최고의 순간으로 담아낼 수 있다.
01.16-50mm F2-2.8 S ED OIS / 02.50-150mm F2.8 S ED OIS 렌즈
‘S’는 삼성이 만드는 렌즈 중 최고의 광학 성능을 지닌 렌즈에게 붙여진 이름으로서. 프랑스어인 Sommet에서 유래하였다. Sommet은 Superior(우월한), Supreme(최고의), Summit(정상) 등을 표방한다. 삼성 렌즈의 최고 라인업과 동시 타사와 비교에서도 우월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두 렌즈의 공통 특징이라고 한다면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방진 방습 설계, UPSM(Ultra-Precise Stepping Motor)탑재에 의한 정숙하고도 빠른 AF 성능, 고화질 렌즈 설계, 강력한 손떨림 보정 등 프리미엄 만이 가능한 최상의 설계를 이루고 있다.
16-50mm F2-2.8 S ED OIS 렌즈로 촬영한 샘플
16-50mm F2-2.8 S ED OIS 렌즈는 환산 24.6-77mm 초점 거리를 커버하는 다용도 줌 렌즈다. NX1을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이 렌즈는 무조건 필수라고 어필하고 싶을 정도로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의 해상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일상에서 촬영하는 실내외 풍경, 인물, 스냅 등을 모두 소화해 낸다. 일단 이 렌즈를 기본으로 하고 망원 줌 렌즈는 추후에 고려해도 충분하다.
특히 광각 F2.0 렌즈 밝기로 비슷한 화각대의 표준 줌 렌즈 중에서는 가장 밝은 렌즈 밝기를 지닌 것이 특징. 최대 망원에서 CIPA 기준 셔터스피드 4 스텝의 손떨림 보정 능력과 스무스한 모터, 그리고 전 줌 영역에서 강력한 화질 등으로 표준 줌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우수한 렌즈로 평가 받고 있다.
50-150mm F2.8 S ED OIS 렌즈로 촬영한 샘플
50-150mm F2.8 S ED OIS 렌즈는 NX1과 함께 발매된 두 번째 ‘S’ 렌즈다. 삼성스마트카메라 NX1의 동체 추적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어 인물, 스포츠, 접사, 망원 풍경 촬영 시 최고의 순간에 최고의 사진을 선사해준다. 또한 커스텀 포커스 레인지 기능 도입으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초점 거리를 직접 세팅하여 일정 거리 내에서는 더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전 영역 4스텝, 중간 화각 영역에서 최대 4.5 스텝의 손떨림 보정 성능을 지녔으며 전 화각에서 F2.8의 개방 밝기로 최대 망원에서 멋진 배경 뭉개짐과 선명한 사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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