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ecialist
NIKON Df + AF-S NIKKOR 50mm f/1.8G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촬영 성능으로 대표되는 ‘좋은 카메라’를 갖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같다. 하지만 이제 많은 이들의 눈은 이제 ‘좋은 것’을 넘어 ‘특별한 그 무엇’에 주목하고 있다. 2013년 끝자락에 혜성처럼 등장한 니콘 Df가 순식간에 Hot Item으로 떠오른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니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F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에 담긴 1,625만 화소 35mm FX 포맷 이미지 센서와 강력한 촬영 성능은 현재 어떤 DSLR 카메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가치를 지녔다.
많은 사진을 찍기 위해 꼭 다양한 카메라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니, 그보다 누구보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카메라를 만난다면 우리의 인생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의 기록을 맡길 단 하나의 카메라를 고른다면, 니콘의 스페셜리스트 Df가 어떨까? 팝코넷 프리뷰를 통해 니콘의 특별한 카메라 Df를 간단히 살펴보자.
* 이하 Df로 표기
* 프리뷰에 사용된 이미지는 모두 Nikkor AF-S 50mm F/1.8 G Special Edition으로 촬영되었습니다.
●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디자인
● 직관적인 아날로그 다이얼 조작
● 8000만개의 NIKKOR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니콘 F 마운트 지원
● 35mm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
● 1,625만 유효화소
● 39 포인트 고속/정밀 AF
● ISO 50 – 204,800 감도 지원
● 초당 5.5매의 연속 촬영
● 3.2인치 920,000 화소 디스플레이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디자인
니콘 Df의 가장 큰 가치는 역시 촬영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디자인이다. 과거 F 시리즈 필름 카메라를 연상 시키는 삼각형의 펜타프리즘 헤드부와 상단 아날로그 다이얼 등이 2013년 최신 카메라로 재해석된 니콘의 뿌리를 충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마그네슘 합금 재질과 방진, 방적 설계로 니콘 카메라 전통의 강인한 내구성에 대한 사진가들의 요구에 부응했다. 또한 세월을 막론하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블랙/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니콘 Df와 함께 출시된 AF-S NIKKOR 50mm f/1.8G (Special Edition) 렌즈는 기존 AF-S NIKKOR 50mm f/1.8G 렌즈와 구조 및 광학 성능은 같지만 Df의 레트로 디자인을 보다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해 과거 렌즈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50mm의 표준 초점거리와 F1.8 개방 촬영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등 Df를 통한 사진의 첫걸음과 같은 렌즈이다.
니콘 Df와 함께 출시된 AF-S NIKKOR 50mm f/1.8G (Special Edition) 렌즈는 기존 AF-S NIKKOR 50mm f/1.8G 렌즈와 구조 및 광학 성능은 같지만 Df의 레트로 디자인을 보다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해 과거 렌즈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50mm의 표준 초점거리와 F1.8 개방 촬영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등 Df를 통한 사진의 첫걸음과 같은 렌즈이다.
▼ NIKON Df vs CANON EOS-5D Mark III
Df의 무게는 본체 기준 약 710g으로 니콘 FX 포맷 카메라 중 가장 가볍다. 종전 최경량 니콘 FX 카메라였던 D610의 760g 보다 약 50g이 가벼우며 이 차이는 보다 많은 장면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힘을 촬영자에게 선사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 다이얼 조작
레트로 디자인은 외형뿐 아니라 촬영방법과 습관까지 바꿔놓았다. 기존 DSLR 카메라와 다른 총 아날로그 다이얼을 이용한 촬영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보다 직관적인 조작과 함께 필름 카메라 시절의 손맛을 최신 DSLR 카메라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셔터 속도 / 노출 보정 / 감도 / 노출 모드 / 드라이브 설정 등을 아날로그 다이얼을 이용해 조작하게 되며 전/후면 멀티 다이얼과 함께 활용하면 대부분의 촬영 설정을 메뉴 진입 없이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조리개, 셔터 속도, WB, 촬영 가능 매수 등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표시 LCD가 역시 상단에 채용되었다.
1,625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세련된 스타일과 최고의 이미지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Df에는 35mm 풀프레임 FX포맷 이미지 센서가 채용되었다. 특히 이 이미지 센서는 니콘 최상위 DSLR 카메라에 탑재된 D4와 동일한 1,625만 유효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로 이미 섬세한 묘사와 고감도 이미지 품질에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최대 3000만 화소 이상의 최신 풀프레임 카메라보다 부족한 화소이지만 Df의 이미지는 뛰어난 세부 묘사가 뛰어나며 상대적으로 픽셀 간섭에서 자유로운 구조의 이점으로 뛰어난 고감도 이미지 품질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Nikkor AF-S 50mm F/1.8 G Special Edition 렌즈의 광학 성능 역시 뛰어나 이 조합만으로도 대부분의 사진을 깊은 감동으로 연출할 수 있다.
최대 ISO 204,800의 초고감도 지원
멀티 CAM 4800 AF 시스템의 고속/정밀 AF
니콘은 Df에 니콘의 독자 AF 시스템인 멀티 CAM 4800 AF 모듈을 채용, 총 39개의 AF 포인트를 이용한 고속/정밀 AF를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니콘 DSLR 카메라 D600/610 등에 채용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최상위 제품인 D4/D800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총 9개의 크로스 포인트를 지원해 반셔터 동작과 동시에 초점을 잡는 듯한 빠른 속도와 원/근거리 빠른 초점 전환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초당 5.5매의 연속 촬영
Df의 고속 연사는 초당 5.5매로 D600과 동일하다. 1,625만 전체 화소/JPG 포맷 기준 최대 약 45매까지 촬영이 가능한 고속 연사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다양한 Picture Control / 액티브 D-Lighting / HDR
후보정 메뉴 / 필터 효과
Nikon Df
센서규격:니콘 F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 (36.0 x 23.9 mm)
유효 화소:1,625 만
화상 처리:후지논 광학 4배 줌 렌즈 / 6군 7매 (비구면 렌즈 4매) / 6.4 – 25.6 mm (35mm 환산 25 - 100mm)
노출 제어:P / A / S / M
오토 포커스 방식:멀티 CAM4800 AF 센서 모듈로 검출 / TTL 위상차 검출 방식 / 39 포인트
감도:ISO 100 – 12,800 (확장시 ISO 50 – 204,800)
셔터 속도:1/4000 – 30 초
연속 촬영:초당 약 5.5매
손 떨림 보정:렌즈 보정식 (Vibration Reduction)
동영상:불가
뷰 파인더:아이레벨식 펜타프리즘 뷰 파인더 / 시야율 약 100 % (FX) / 97% (DX) / 배율 약 0.7배
디스플레이:3.2인치 920,000화소 TFT-LCD
저장 매체:SD/SDHC/SDXC(UHS-1 대응)
크기:143.5 x 110 x 66.5 mm
무게:710 g (본체) / 765 g (배터리, 메모리카드 포함)
배터리:리튬-이온 배터리 EN-EL14a / CIPA 기준 약 1400매 촬영
AF-S NIKKOR 50mm f/1.8G (Special Edition)
초점거리:50 mm
최대 조리개:F 1.8
최소 조리개:F 16
렌즈 구성:6군 7매
화각:47°
최단 촬영 거리:0.45 m
최대 촬영 배율:1/6.7 매
조리개 날 수:7매 (원형 조리개)
필터 규격:58 mm
초음파 모터:채용
크기:73 x 52.5 mm
무게:19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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