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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올림픽으로 장기 비자를 내주지 않아 많은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저희 직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비자를 길게 2달짜리, 짧게는 한달짜리를 내 줘서 본의 아니게 홍콩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비자를 내어주지 않아서

숙박비, 교통비를 지불하면서 홍콩으로 나갔죠 ...

비자 접수후 하루정도의 시간이 있어 다녀본 짧은 홍콩 여행기 입니다.

- 침사추이

홍콩은 홍콩섬과 구룡반도(대륙쪽) 그리고 작은 섬들이 모인 나라? (이제 중국에 속해 있으니 도시라고 해야하나 ?)

그 중 구룡반도쪽에 한국인들이 잘 가는 곳인 침사추이입니다.

- Tsim Sha Tsui역

란타우섬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빨간색 라인인 Tsuen Wan Line을 이용하여 Lai King역까지 가서 다시 노란색 라인인 Tung Chung Line을
이용하여 종착역인 Tung Chung역까지 갑니다.

란타우섬에는 홍콩공항과 홍콩 디즈니랜드도 있습니다.

- Lai King역
Tung Chung역을 가기위해 환승역인 Lai King역


- 홍콩지하철 내부
홍콩 지하철이나 중국 지하철의 공통점은 객차간 문이 없다는게 공통점이며 한국의 지하철과 다른 점이네요 ~




- Tung Chung역


- Tung Chung역 주변


- 케이블카 타는 곳
요금이 비쌋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홍콩달러 10불짜리 할인권도 같이 주는데 기념품점에서 할인 받아 물건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  이런 기사도 있네요  ***

홍콩명물 케이블카 추락사고로 운행중단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7-06-12 10:14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홍콩의 관광명물로 떠오른 란타우섬 케이블카 한대가 50ｍ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케이블카 운행이 무기한 중단됐다. 케이블카는 빈채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오후 8시20분(현지시간) 홍콩 퉁충(東涌)과 란타우섬 정상 용핑(昻坪)간 5.7km를 잇는 전망 케이블카
한대가 출발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방향전환 철탑을 지나자마자 52ｍ 상공에서 추락했다.

케이블카 운영업체인 스카이레일-ITM측은 운행시간을 마치고 테스트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레일에서
이탈한 케이블카 한대가 심각하게 파손된채 지상 하천변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운행사측에 서비스를 중단하고 출자기업인 MTR측에도
사고경위와 원인을 철저히 조사토록 지시했다.

이번 사고로 케이블카 재운행은 당분간 어려워질 전망이다.

총 10억홍콩달러(약 1천200억원)를 들여 건설된 란타우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망용 케이블카로
지난해 9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 이래 연내 입장객 150만명이라는 목표치를 3개월 앞당겨 달성했을 정도로
홍콩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당초 시스템 결함 및 고장으로 두 차례나 오픈이 연기된 란타우 케이블카는 개장 첫날 고장으로 승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으며 이후에도 8차례나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 케이블카를 이용하면서 찍은 사진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올라 갈 수 있음

 

Tung Chung역 주변 건물들이 보이네요~

 
- 홍콩 공항






케이블카 안에서 한컷


중간 지점쯤



















 

케이블카 안에서 보이는 불상




-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기념 촬영을 해주는데 가격이 비싸 포기하였음

기념사진을 뽑으려면 케이블카 내리기전에 포즈를 잘 취하세요 !!


안내도








- 불상 앞에서 기념 촬영


- 계단을 올라가면서

계단이 너무 많아서 본인은 올라가는것을 포기하고 부장님과 과장님이 찍으신 사진을 올려 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심천의 민속촌의 소인국과 달리 거인국에 온 느낌이네요




내려 오시는 부장님과 과장님을 찍은 사진

불상을 나오게 찍으려다 보니 ...


-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내려가는길

케이블카 뒤에 보이는 홍콩공항


- 다시 돌아온 침사추이

홍콩, 영국의 명물인 2층버스

- 마침 이륙하는 비행기가 있어 한컷






볼거리라고는 불상하고 케이블카를 타는 것 뿐이네요 ~

장가계에서 타던 케이블카와 다른 느낌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