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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피 디스크 |
EASTMAN KODAK COMPANY | KODAK DX6490 ZOOM DIGITAL CAMERA | 2005-07-10 21:01:36
Manual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45s | F2.8 | 0.00 EV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3.5인치 디스켓.. 요즘엔 부팅도 usb메모리로 하는지라 점점 사용빈도가 거의 제로화되었다. 1.4메가엔 mp3노래 한곡 담을수 없다. 요즘 쫌 크다 싶은 사진 한장 담기에도 힘든 용량이 되어버렸다. 이 디스켓들을 보니 예전 나 중1때, 인터넷이 거의 처음 보급되어 사람들이 모뎀보다 살짝쿵 빠른 ISDN을 쓰던 시절에 난 mp3하나 구해보겠다고 구립 도서관의 컴퓨터 실에서 mp3파일을 분할 압축해 디스켓에 넣어와서 집에서 듣곤 했다. 물론 집에서 받아도 되긴하였지만 비싼 통신료가 무서워서 집에선 인터넷을 잘 안하였었다. 그러한 디스켓들을 버려버렸다. 용량도 용량이고 느린 속도에 툭하면 포멧하라고 해서 파일을 날려먹기나 하고.. 소심한 맘에 5장정도는 남겨놓긴 하였지만 ^^;
★ 30km 내 인생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2082  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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