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보기전에 리뷰에 참여한 저의 생각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A/V세계가 심오하단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A/V전문가도 아니며
민감한 귀를 갖고 있는 깐깐한 유저가 아닙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리뷰를 할까 생각한 결과
제가 리뷰를 접근한 것은 다른 방향이였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줌리드의 이어폰은 컬러마케팅을 이용하여 패션아이템적인 요소를 어필하였습니다.
제가 받게 된 컬러는 Light Green으로 연두색상이 되겠습니다.
10mm 유닛에 스마트폰 유저를 위한 리모콘이 탑재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저에게 이어폰을 구매할경우 꼭 따지는 한가지였습니다.
버튼이 하나인점이 불편하지만 없는것보다 좋습니다.
갤럭시S3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는 좋은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버튼이 하나인 줌리드 ZHP-110S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팁입니다.
먼저 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음악이 정지됩니다. 다시 클릭하면 음악이 연주되죠.
버튼을 0.5초 간격으로 두번 클릭하면 다음 음악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또 버튼을 약 1초정도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구글음성검색이 실행됩니다.
이로 추운 겨울날 핸드폰을 꺼내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죠.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뉴트론이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일렉트릭과 락 그리고 영화OST를 들어봤습니다.
베이스와 고음부의 표현은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고음부중에서도 약간 표현이 죽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봤을때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만족을 주는 이어폰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삼성 갤럭시 스리즈의 강점인 뮤직플레이어입니다.
아이폰5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죄송하지만 아이폰5의 리모콘 작동여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여성착용 샷입니다.
남성착용 샷입니다.
줌리드는 인터넷 용어로 "가성비 甲"이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선꼬임 방지 케이블에 적당한 음질의 유닛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까지
A/V에 깊게 파시는 분이라면 크게 추천을 해드릴 수 없지만
저처럼 라이트유저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이어폰의 평평한 부분에 아이폰 스리즈의 홈버튼스티커를 붙이면 나마의 개성있는 이어폰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따로 사진을 추가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참가시켜주신 팝코넷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상으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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