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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땅회원으로 카메라에 대한 열정 하나를 가지고 체험단에 도전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팝코넷을 이끌어 가는 쟁쟁한 회원분들과 친목을 다지고,

파나톡을 더욱 더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데...

보고만 있어도 기쁩니다만,

카메라 리뷰가 난생 처음인 노땅 리뷰어는  

주말에도 카메라, 퇴근 후에도 카메라를  붙들고 씨름을 하는데...

십 년은 더 늙어 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파나소닉 루믹스 카메라의 전통적인 특징은

튀지 않는 중후한 디자인이 질리지 않는 멋스러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GX85... 보고만 있어도 즐거움을 주는 카메라...

일단 무언의 사진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GX85에 대한 느낌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 노 코멘트의 제품 사진입니다.

 

 

 

 

 

 

 

 

 

 

 

 

 

 

 

 

 

 

 

 

 

 

 

 

 

 

 

 

 

 

 

 

 

 

 

 

 

 

 

 

 

 

 

 

 

 

 

 

 

GX85는 다이얼 및 셔터버튼의 기본적인 위치가 GX7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제품 리뷰를 위해 해외 리뷰자료를 찾고,

일본 파나소닉 사이트에 올려진 내용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다 보니...

책 한 권 분량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과연 GX85가 GX7의 후속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GX85는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상위제품이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 한 권 분량의 기능 및 성능을 깨알 같이 나열해 놓는 다면, 

녹음기를 통해 나오는 앵무새 소리 같아서 지겹고 단조롭게 느끼실 것 같아...

풍경과 접사를 좋아하는 저 개인 입장에서 중요하다 싶은 키 포인트를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제품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X7이나 GM1S의 경우, CPL (B+W 카제만 고투과 타입) 사용시

MCUV 사용시 보다 사진의 화질 열화가 심하게 느껴 졌었습니다.

GX85에 CPL / MCUV 사용시의 화질 열화에 대해 비교 체크해 본다면,

고해상도 처리와 노이즈 제거의 기술 발전을 알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추후 리뷰에서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GX7과 GM1S로 GX85의 제품 사진을 찍으면서 구형모델이라 성능의 열세에서 오는

제약 속에 표현력의 한계를 느끼곤 했었는데...

GX85는 칼라 다이나믹 밸런스가 우수하고 풍부한 계조의 표현이 가능해 졌다라 느꼈습니다.

(후편 리뷰에서 하나씩 확인하겠습니다.)

 

 

 

 

 

 

GX7과 GM1S의 FHD 영상에 머물러 있던 저에게 4K는 신선한 CULTURE SHOCK로 다가오더군요.

 

 

GX8 등의 상위기종의 특징들을 물려 받고 있어 다채롭습니다.

 

 

골초로 인한 수전증 증상으로, 국민 삼각대에 컴팩트 삼각대 그리고 모니포드를 번갈아 가지고 다녔는데...

바디 5축 + 렌즈 2축의 강력한 손떨방 기능은 삼각대를 집에 놔두고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제 경우, 수전증으로 망치는 사진 대부분이 살아나더군요.

 

 

GX85에서 L 모노크롬이란 독특한 필터가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은

GX85의 풍부한 계조 표현력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파나소닉 사이트에서 하나하나 찾아서 공부한 내용인데...

야경 뿐 아니라, 한 낮에 작고 밝은 구름을 찍으려면

 GX7으로는 오토 포커스를 잡기가 어려웠는데,

GX85는 대부분 다 잡아내더군요. 감탄했습니다.

 

 

추후, 갤6 엣지에 어플을 깔아 보고 테스트해 볼 예정입니다.

 

 

풍경사진을 많이 찍는 저로서는 좋아할만한 기능입니다.

 

 

 

 

 

정말, 새로운 신기능들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GX85를

한 달이라는 기간 안에  리뷰를 작성해야 하는 것은

수능시험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어리숙한 상태에서 GX85란  카메라에 매달리다 보니,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고 지나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내용이나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낌없는 당근과 채찍을 부탁 드립니다.

 

GX85로 촬영한 GX7 및 GM1S 제품 사진입니다.

GX7으로 찍었을 때 하고는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네요.

 

 

 

 

 

 

 

 

 

 

 

 

 

 

 

확실히, GX85는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파나 OEM)의 순정 외장 스트로보와 베스트 궁합을 보인다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의 리뷰는 계속 부족함의 극치를 달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느끼는 GX85의 다른 한 모습 이라고 어여삐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차기 편에서는 기능과 성능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하나 씩 배워 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RTS3 T*

 

 

 

**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일부 이미지와 설명 글은 일본 파나소닉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자료에서 발췌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