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스탠모어 스피커를 받고 찍은 샷이에요.
잘찍었죠? ㅎㅎㅎㅎㅎ
이 스피커의 상자 표면에 있는 사진 그대로를 찍어봤습니다.
손에 문신이 있었다면 더 멋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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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피커는 거실용으로 구입했습니다.
거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배경에 음악을 깔기 위해서인데요.
머... 블루투스 스피커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제 손에 거쳐간 블루투스 스피커만 해도... 수십종은 되니까요.
아직도 집에서 썩고 있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개수가 아니었죠...
괜찮은 스피커가 필요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주변의 예술인들은 귀가 겁나 까탈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직구 하신 분꺼 하나 구입했습니다.
정품은 가격이 꽤나 나가거든요.
구성품입니다.
뭐가 많이 없죠? ^^
좋은건 원래 그래요. ㅎㅎㅎㅎ
전원 케이블과 AUX 케이블 그리고 본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그건... 전원 케이블입니다.
프리볼트라 대충 꽂아도 되지만, 케이블 끝이 저모양입니다.
그래서 전기집에 가셔서 돼지코를 하나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
이렇게 생긴 케이블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소니 배터리 충전기 케이블인데요.
빼서 꽂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돼지코를 구입셔도 되는데요.
아마 헐렁하거나 이음새가 정확히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불안정하게 결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하오니.... 잘 맞는 돼지코를 사용하세요.
그리고 돼지코 구하는 것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겁니다. ^^;;
제가 가장 추천하는 건...
제가 쓰는 위 사진과 같은 케이블입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편리합니다. ^^~
집 서랍 뒤져보시면 하나 쯤 나올겁니다.
전원 케이블을 꽂고
ON / OFF 스위치를 켜줍니다.
꽤 클래식한 스타일의 스위치입니다.
조금 투박하긴 한데요.
저런 디자인에는 최적이라 생각되네요.
전원을 켜고 바로 페어링 가능합니다.
저의경우는 바로 페어링 했고요.
만약 안된다면 페어링 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도 박스에 그려진 사진을 카피한건데요.
잘 찍혔죠? ^^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저렇게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네요. ㅎㅎㅎ
볼륨 그리고 베이스, 트레블 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주어지는 케이블이 꽤 고급스럽습니다.
내구성도 상당해 보입니다.
단자와 선이 연결되는 부분에는 스프링을 이용해서 단선이 안되게끔 되어 있고요.
전화선 같은 케이블은 공간단축 그리고 선이 너저분하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단의 모습입니다.
황동판을 사용했습니다.
전면부....
마샬 로고는 일부러 약간은 화이트하게 찍어봤습니다.
이 모델이 크림색이어서 그런 느낌을 내보려고 했네요. ^^
뒷면의 단자 모습...
옵티컬 단자의 여부에 따라 구형과 신형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아직 신형은 보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ㅎ
RCA 단자도 있고요.
Powersaver 기능도 지원합니다.
뒷면엔 덕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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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리...
보통 블루투스 스피커라 함은
저음을 강조하는 걸 미덕으로 삼곤 합니다.
그게 등산용 혹은 파티 분위기를 위한 것이라 정당화 함은..... 그것이 좋은 이유가 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 음악을 듣게 되면
해상력이 떨어지는걸 바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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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스탠모어 스피커는
저음이 빵빵하고 우퍼가 진동을 하는 그런 스피커가 아닙니다.
이 스피커는 모든 영역대에서 고르고 맑은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조금은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소리입니다.
그렇다고 저음이 쳐지지도 않습니다.
필요한 부분에선 그것에 걸맞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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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역에서 철저하게 밸런스를 맞춘 그런 느낌입니다. ^^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쁘죠?
그래요...
원래 블루투스 스피커는 디자인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니까요.
^^~
원문
http://blog.naver.com/miracledd/22089852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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