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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http://goldenpark.blog.me/)에 올렸던 내용을 하나로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트렉 BP 450 AW ■□■

■ CH1. 외형
　└ 해도 바뀌고 하니... 새로운 장비를 하나 들였습니다...


▷ 가성비 좋은 카메라 가방 브랜드인 로우프로의 신작 플립사이드 트랙 BP 450 AW입니다. Flipside Trek은 라인업 명칭이고, BP는 백팩의 약어일 듯하고, 450은 수납 용량 45리터를 의미할 듯하고, AW는 레인커버를 준다는 의미인 듯합니다.


▷ 플립사이드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플립사이드 트랙이라고 하는데... 플립사이드 시리즈가 카메라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은 상태에서 내부 수납 품을 꺼낼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저는 촬영 가면 가방을 내버려 두고 다니는 편이라...


▷ 암튼 이번에는 산행계획이 있다 보니... 산에 가서 저도 사진처럼 해봐야겠는데... 가방은 좌우 대칭구조이며... 사이드에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는 신축성 좋은 수납공간이 있는데... 내구성은 좀 불안감을 주는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 백팩의 핵심인 어깨끈과 등에 닿는 부분입니다...


▷ 양쪽 어깨끈을 연결하는 부분이 좀 특이한 형태인데... 튀어나온 부분의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 뭔가를 걸 수 있는 구조인 듯 보이기도 하지만... 조난시 사용할 수 있는 휘슬(호루라기)입니다... 세게 불어보면 "구해주세요~ 구해주세요~" 라는 의미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들립니다...


▷ 허리벨트는 좌우 길이 넉넉히 있으면서 남는 끈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이번 모델은 ActivZone 시스템으로 뛰어난 통기성을 강조했다는데... 딱 보아도 통기성이 좋을 것 같은 구조로 보입니다... 눈치 빠른 분은 이 사진에서 예감하실 듯한데... 위쪽과 아래쪽이 분리되는 구조입니다...


▷ 허리를 감싸는 부분은 넓은 형태인데... 플립사이드의 특징인 가방을 멘 채로 수납 품을 꺼낼 때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 CH2. 수납공간
　└ 이번에는 좀더 디테일하게 외형을 살펴보면서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 메인 수납공간은 등 쪽에서 열고닫는 구조이며... 이는 플립사이드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그래야 가방을 맨 채로 안의 수납품을 꺼낼 수 있으니깐요...


▷ 메인 수납부의 덥게에는 메모리 카드를 32GB까지 넣을 수 있고... 지퍼 없이... 벨크로 없이... 스판형태의 재질로 긁힘 없이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겠습니다...


▷ 내부 파티션은 세로의 큰것 이외에 형광오렌지 색상의 8개의 작은 파티션이 있는데... 그중 2개는 파티션 내부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형태 입니다.


▷ 메인 수납공간에서 위쪽을 보면... 고정된 것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 가방의 앞쪽 수납공간에는 테블릿을 넣으라고 되어 있네요...


▷ 그리고 가방 위쪽 수납부에는 덥게쪽에는 메쉬 형태의 수납공간이 있고... 안 쪽에 흔히 보이는 키홀더도 있네요...


▷ 암튼... 가방 상단부와 하단부 사이를 나눠주던 부분은 보시는 것 처럼 3개의 사이드가 벨크로 형태로 되어있어 대형 장망원 렌즈 사용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 상하 파티션을 열어 둔 상태에서 메인 수납부에서 보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 CH3. 기타수납공간
　└ BP 450 AW의 여기저기에 있는 수납공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허리벨트의 바깥쪽에 있는 수납공간 입니다...


▷ 가방 좌우에는 신축성이 좋은 얇은 소재의 수납공간이 있는데... 물병을 넣을 수는 있겠는데... 약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


▷ 가방 상단 뒤쪽에 AW 커버가 들어있는데...


▷ 열어보니... 방수커버가 들어있는데... 도망다니지 말라고... 벨크로 고리가 있네요...


▷ 꺼내보면... 대충 정리되어 있는 듯 한데... 테두리에 고무줄(?)이 있어서 각 잡기는 쉽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AW Cover로 가방을 싸보니... 잘 맞네요...


▷ 어깨 끈까지 잘 수납되어 들어가는 것이 매우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비소식 예상할 수 있는 날에는 꼭 챙겨서 다녀야 겠습니다...


▷ 가방을 정품등록하면 오프너를 준다는데... 한국에서도 해당되는 거겠죠?


■ CH4. 착한 수납예
　└ 수납예의 첫번째는 무리하지 않고 수납하는 경우입니다.


▷ 기본 파티션의 구조에서 바디를 넣도록 설계된 부분에 표준줌을 장착한 상태로 바디를 수납하고...


▷ 2번째 렌즈로 계륵 같은 소형 망원 줌렌즈를 수납하겠습니다... 없으면 F2.8 망원에 대한 뽐뿌가 수시로 오고... 대용으로 가지고 있어도 잘 안 쓰는... 뽐뿌 방지용으로 가지고 있는 망원줌입니다.


▷ 가방의 앞뒤 두께(?)가 좀 있는 편이다 보니... 작은 망원 줌렌즈는 그냥 세워서 수납이 가능합니다.


▷ 바디를 수납한 공간의 반대쪽에는 미러리스 서브 바디를 수납할 수 있고...


▷ 그 아래쪽 공간을 어떻게 수납하냐가 이 가방의 수납 능력에 해당할 듯합니다...


▷ 수납공간의 폭과 수납할 렌즈의 굵기를 고려해서 파티션을 비스듬하게 배치하고 단렌즈 2개와 플래시를 수납하였습니다...


▷ 망원렌즈를 세워서 수납하였지만... 외형상으로 표시가 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심하고 수납할 수 있겠죠?


▷ 수납한 모든 물건을 꺼내보았습니다...


■ CH5. 대형 망원렌즈 수납예
　└ 이번에는 대형 망원렌즈가 포함된 수납예 입니다...


▷ 오래전에 단종된 토키나 100-300 F4 입니다... 길이가 길다 보니 일반적인 경우에 수납이 참 곤란한 크기인데... 마운트 한 채로 수납하니... 적당히 들어가네요!


▷ 반대쪽에 렌즈 2개를 수납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소형 망원렌즈가 포함되었는데... 후드 포함 크기이니... 광각줌 렌즈 대신 수납했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남은 공간에 작은 단렌즈와 플래시를 수납하였습니다... 착한 수납이 될 수 없는 것이... 작은 단렌즈에 어느 정도의 하중이 가해질 수 있으나 작은 렌즈의 후드가 완충작용을 해 줄 수 있으니 큰 무리는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수납한 장비를 모두 꺼내보면... 바디가 마운트 된 망원렌즈에다가 추가로 줌렌즈 2개, 단렌즈 1개, 플래시를 수납하였습니다.


■ CH6. 3바디 수납예
　└ 가방을 가득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3부작 수납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세로그립을 장착한 바디 (또는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와 기본 바디의 DSLR 2대와 간단한 촬영을 위한 렌즈가 마운트된 미러리스 3대입니다.


▷ 대형바디는 가방 최상단에 넣었습니다... 가방에 깊이가 있다 보니 바디가 높더라도 여유가 있습니다...


▷ 미러리스는 세워서 수납을 하였는데...렌즈와 바디가 만들어내는 공간에 스트랩을 수납하였습니다... (자작 클립을 사용하는 탈착식 스트랩입니다)


▷ 나머지 기본바디 DSLR은 세워서 수납하였습니다...


▷ 주력으로 사용할 표준 줌렌즈와 망원 줌렌즈 각각을 가방 하단에 수납하였습니다...


▷ 이번에는 플래시를 수납해보겠습니다... 메인 플래시와 히든 플래시로 사용할 소형 플래시입니다... 메인 플래시를 먼저 수납하고...


▷ 메인 플래시의 꺾어진 헤드가 만들어주는 공간에 작은 플래시를 수납했습니다...


▷ 광각렌즈와 간단한 청소도구입니다... 렌즈를 반대로 거꾸로 수납하고... (그 옆의 공간에 청소도구를 수납하였습니다)


▷ 실내 촬영 시 비밀병기로 사용하는 35mm 단렌즈와 야외 출사시 필요한 장갑입니다... 장갑을 먼저 수납해서 렌즈의 주변에 쿠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하였고...


▷ 단렌즈가 작다 보니... 장갑 위에 작은 단렌즈를 올려두었습니다...


▷ 이제까지 수납한 메인 수납부의 모습입니다...


■ CH7. 상단 수납부 수납예
　└ 3바디 수납예에 이어지는 상단 수납부와 전면부 수납예 입니다.


▷ 상단부 수납예는 넣은 장비를 꺼내면서 드리겠습니다...


▷ 참 알차게 많이 넣었는데... 마지막에 대단한 뭔가가 나올 예정입니다...


▷ 제일 먼저 헤드폰의 가운데 부분에 후드를 크리닝 천 원단으로 감싸서 넣었으며...


▷ 헤드폰은 연결코드를 분리해서 수납했습니다...


▷ 조명을 2개 챙겼으니... 미니 삼각대도 2개를 챙겼습니다...


▷ 위에 적은 물품을 모두 꺼내면... 대형 망원렌즈가 나타납니다...


▷ 또한 수납부 커버 쪽에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데... 저는 보조 배터리를 수납했습니다...


▷ 전면부 사납공간에는 탭종류와 필터를 수납했습니다...


▷ 이상 수납한 물건을 모두 꺼내보면... 정말 WAWOO! 입니다...


※ 로우프로 촬영용 장갑 Lowepro Photo Glove [서비스팩]
　└ 플립사이드 트렉 BP 450과 같이 준비한 겨울 촬영용 장갑입니다...


▷ 그냥 나가면 손 시리고... 뭘 끼면 촬영 중에 불편하고... 정말 편안한 촬영용 장갑이 있으면 좋겠는데...


▷ 외부 온도가 아주 추운 날씨라면 당연히 보온만을 신경 써야겠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촬영이 편안한 쪽으로 신경을 쓰고 싶어서...


▷ 촬영용 장갑을 카메라를 아는 브랜드 로우프로 것으로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내부에는 폭신폭신 따뜻한 재질입니다...


▷ 미끄러짐 방지를 위하여 도트무늬의 미끄러짐 방지 장치도 있고...


▷ 엄지와 검지의 끝마디 부분은 특별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스마트폰 터치는 기본이고...


▷ 보시는 것처럼 손가락을 뺄 수가 있습니다... 원래의 원단이 얇아서 손가락을 꺼내지 않고도 일반적인 설정은 충분히 가능한데... 필요하다면 손가락을 꺼내서 카메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겠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엄지와 검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 계속해서 손가락을 꺼내놓고 사용하신다면... 벨크로 재질로 부착시켜두고 사용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 CHGalery1. 불꽃 장식 출사 (1/2)
　└ 새로운 가방이 생겼으니 겨울철답게 출사 한번 다녀왔습니다.


▷ 매년 겨울 불꽃 장식 촬영을 다니는데... 올해는 시국이 그래서인지 예년에 비해서 축소되었더군요...


▷ 날씨가 그다지 많이 춥지 않아서 촬영용 장갑도 가지고 나갔는데... 간단한 촬영에는 좋더군요 ^^


▷ 언제나 신경 쓰는 만큼 신경 쓴 롯데백화점 앞


▷ 롯데호텔 로비의 장식


▷ 파이낸스 센터 지하 입구


▷ 파이낸스 센터 안쪽 (지하 2층인가?)


▷ 삼성 본관 앞으로 이동 중에...


▷ 여기가 삼성 본관 맞는지 모르겠는데...


▷ 용도를 모르는 구조물...


▷ 이날 출사를 같이 해준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트렉 BP 450 AW


■ CHGalery2. 불꽃 장식 출사 (2/2)
　└ 불꽃장식 촬영 나머지 입니다.


▷ 청계광장 시작 위치의 장식입니다...


▷ 올해는 연등축재가 있었던가요? 한다는 글을 못본 듯 해서...


▷ 소라탑 앞의 거대한 장식인데...


▷ 공익광고를 같이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 시청광장의 장식은 기대를 벗어나지 않았고... 그 앞의 하트는 자전거를 타야만 켜집니다...


▷ DDP에 백장미가 있다면 여기에는 컬러 튤립이...


▷ 2017년에는 정말 새로운 꿈을 꾸어야 하나요?... 언제나 제가 바라는 건 정치인들이 깨끗한 정치를 하는 것이었는데... 새로운 꿈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정치인들도 죄를 지으면 법에의해서 처벌 받고 특사 업시 복역하는 것으로...


▷ 촬영이 끝나고 출장이 있어서 바로 서울역으로 왔습니다....


■ CHGalery3. 착용샷 & 겨울산행
　└ 가방을 구입하고 나서 산에 갈 일이 있어서 착용샷과 함께 올리며 마무리 합니다...


▷ 가방 사용기에 착용샷이 빠지면 안 되겠죠...


▷ 평상시 메는 방식대로... 허리벨트는 간단히 정리해서 뒤로 돌리고...


▷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인데....


▷ 광고사진에서 보는 그것을 해보기 위해서는 허리벨트를 꼭 해야 하고...


▷ 허리벨트의 힘으로 가방이 지탱이 되더군요!!! 신기신기~~


▷ 겨울 산행이라 나무의 잔가지마다 얼음이 ...


▷ 산을 한참 올라가다 보니.... 어느새 구름 위로 올라와 있더군요!!!


▷ 겨울이라 산 정상의 물도 얼어있고... (여기가 어딜까요?)


▷ 산 너머 저쪽에는 날이 맑으네요... 저기서도 여기가 보일까요?


▷ 겨울산이 춥다고 하도 겁을 줘서 두꺼운 옷을 준비해 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이렇게 가장 큰 짐이 되어서... 그나마 가방에 이렇게 매달기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