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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로 인해 밖으로 출사를 나가 못하고 있으나 입춘을 지나 서서히 날씨가 풀리고 있어

출사를 위해 장비 가지고 나갈 준비를 해 야할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사를 나가기 위해 장비를 챙기다 보면 카메라 이외에도 부수적인 소지품을 수납하려면

카메라만을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의 경우 별도의 수납 공간이 있는 가방이 더 실용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가지고 있는 로우프로 패스트팩 BP 250 AW II을 살펴보겠습니다.

 

 

70-200mm 망원렌즈를 마운트 한 DSLR 카메라를 바로 수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으로

세로 그립바디 및 플래그쉽 바디 경우는 한쪽 파티션을 밀어 넣고 수납 공간 일부분을 축소하면 수납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수납 공간은 렌즈를 마운트 한 DSLR 카메라와 추가 렌즈 및 플래쉬를 수납할 수 있으면

카메라 수납하는 하부의 공간(카메라존)과 헤드폰이나 스마트폰, 필기구 등 소지품을 수납하는 상부 공간(오픈존)이

독립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내부 공간을 통합 수 있다면 더 실용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백팩을 측면으로 카메라 및 장비를 신속히 넣고 꺼낼 수 있는 수납 구조로 되어 있으며

카메라존 수납 커버 안쪽에는 메모리 수납 포켓이 있습니다.

 

 

카메라존 전면 커버 안쪽에 보조 포켓에는 충전기나 USB 케이블 등의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상부 오픈존은 파티션 같은 보호 쿠션이 없어 전면 포켓에 수첩이나 매뉴얼 같은 형태의 소품을 수납하면 좋습니다.

 

수납 지퍼 손잡이 고리의 디자인이 2가지로 되어 있으나 개인적으로 하나로 통일 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상부 오픈존은 필기구, 릴리즈, 추가 배터리, 지갑, 스마트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열쇠를 보관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등판 수납 공간(디바이스존) 내부에는 15인치 노트북과 별도의 10인치 태블릿을 수납 포켓이 있습니다.

 

등판 및 어깨 끈은 통기성 메쉬폼으로 되어 있으며 위, 아래로 위치 조절할 수 있는 가슴 끈과

탈 부착이 가능한 허리끈이 있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트팩 BP 250 AW II 상부에는 손잡이 끈이 있습니다.

 

허리끈은 개인 취향에 따라 탈 부착이 가능하며 벨크로 테이프로 결속되어 있어

허리끈이 부착되어 있는 등판 안쪽에 손을 넣고 허리끈을 분리합니다.

 

 

등판 양옆에는 트롤리 스트랩이 있어 캐리어 가방 손잡이에 고정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그물망 사이드 포켓이 있어 음료수나 생수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삼각대 고정 스트랩이 있어 그물망 사이드 포켓에 삼각대를 수납해 휴대할 수도 있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트팩 BP 250 AW II은 발수성 600D 나일론으로 제작되어 가랑비 같은 가벼운 우천에 장비를 보호할 수 있으나

폭우나 악천우에 백팩과 장비를 보호할 수 있게 바닥면에 레인커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트팩 BP은 수납 용량에 따라 250 AW II와 150 AW II이 있으며

개인적은 넉넉한 수납 공간의 패스트팩 BP 250 AW II을 권하고 싶습니다.

로우프로 패스트팩 BP 250 AW II의 수납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카메라 이외

다양한 소지품을 수용하기에는 손색 없는 제품이라 여겨 집니다.

다만 상부 수납 공간과 하부 수납 공간을 통합해 수납 공간을 확장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 봅니다.

서서히 날씨가 풀려 야외로 출사를 떠날 준비를 하신다면 실용적인 수납성의 로우프로 패스트팩 BP 250 AW II이 어떨까요!

 

 

* 본 사용기는 대광엔터프라이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며

사용기 내용은 어떠한 제약도 없이 리뷰어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