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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같이 들고 다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300입니다.

A6300은 A6000, A6500과 함께 미드레인지급 카메라로 평가받는 A6000 시리즈 중 하나로

작고 가벼우며 빠른 AF와 뛰어난 화질을 갖춘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특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A6300은 전작인 A6000의 179개 위상차 검출 AF와 25개 콘트라스트 검출 AF와는 다르게

425개 위상차 검출 AF와 169개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후속작인 A6500과도 다르지 않아서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카메라고 할 수 있습니다.







A6300과 A6500의 외관 비교를 해 보았는데요. (왼쪽이 A6300, 오른쪽이 A6500) 외관상으로는 크기나 모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A6300과 비교한 A6500의 차이점을 간단히 말하면

최대 연사 매수가 307매로 늘어났으며 슬로모션과 타임랩스,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터치 AF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2,420만 화소의 새로운 APS-C 센서에는 구리 배선이 사용되었으며

배선 층의 두께를 줄이는 새로운 회로 공정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배선 층의 두께가 얇아졌기 때문에 집광 효율은 크게 높아졌는데요.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결합하여, ISO100-51200의 폭넓은 감도 범위에서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A6300과 번들렌즈인 E PZ 16-50mm F3.5-5.6 OSS로 한강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최대 광각인 16mm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위의 이미지의 일부분을 크롭 해 보았는데요. 선명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50mm의 화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16mm로 촬영한 이미지보다 가까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번들렌즈로 촬영한 이미지라고 하기에는 렌즈의 성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의 일부분을 크롭 해 보았습니다. 저하고 거리가 상당했는데도 꽤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A6300은 A6000에서 이미 적용되어 호평을 받은 4D FOCUS 기능을 이어받았습니다.

4D 포커스 시스템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0.05초 이내에 포착하고 촬영할 수 있게 합니다.

고밀도 추적 AF 기술은 화면 전체에 배열된 425개 위상차 AF 포인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확대된 AF 범위 전반적으로 정확한 AF를 구현함으로써 작고 빠른 피사체도 포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확대된 AF 범위에 더해, A6300은 고밀도 추적 AF 기술을 적용시켜 피사체의 탐지와 추적 기능을 극대화했습니다.







피사체 주위로 따라가는 AF 포인트가 보이죠?

이렇게 피사체 주위로 많은 수의 AF 포인트를 활성화시키며 고속 11연사 모드나

LCD와 뷰 파인더에 고속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끊김 없이 100% 정확하게 보여주는 라이브뷰 8연사 모드일 때에도

그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빠르고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는 고양이의 움직임에도 흐트러짐 없이 정확한 AF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동 중인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마치 동영상을 촬영한 듯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요.

425개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와 11연사로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잡아냈습니다.

A6300의 경우 A 마운트 렌즈들을 LA-EA3와 같은 별도의 어댑터와 같이 사용할 때에도 강화된 추적 정밀 AF가 가능한데요.

이는  A7RII나 A7II와 같은 풀 프레임 모델에서만 호환되던 기능으로 APS-C 급 소니 E 마운트 교환식 렌즈 카메라에서는 처음 적용된 기술입니다







A6300은 위상차 425개 콘트라스트 169개의 AF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AF 포인트를 갖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0.05초의 하이브리드 AF 속도로 피사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합니다.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을 저는 요즘 매일 갖고 다니는데요.

그러다 보니 음식 촬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일상의 모습들은 물론이고 인물, 풍경, 스냅 등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를 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는 동생들과 한복을 입고 고궁에 다녀왔는데요. 그 모습을 A6300으로 담아봤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으로 만족할만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