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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카메라스트랩 사용기
글쓴이 : 쿠카 등록일 : 2017-03-25 18:16:12 조회수 : 2,470 추천수 : 0




카메라 사용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액세서리라고 하면 스트랩이 아닐까 합니다.

카메라스트랩의 선택 기준은 예쁜 디자인에 튼튼한 내구성은 기본이며 착용했을 때 편안해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요세미티 카메라 스트랩((Yosemite Strap)입니다.

사실 지난번에 개봉기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사용기 위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카메라 소니 A6300에 장착을 해준 모습이에요.

요세미티 카메라 스트랩은 등산 로프인 자일로 만들어져서 튼튼한 내구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데요.

일본 장인이 손수 바느질하여 만드는 일본인 특유의 꼼꼼함까지 더해져서 완성도 높은 스트랩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매년 추가되는 다양한 칼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높이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색상은 13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썬셋레드칼라를 선택했어요.







요세미티 카메라 스트랩 썬셋레드를 착용하고 거리와 나왔습니다.

요즘은 큰 DSLR보다 미러리스를 더 많이 들고 다니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간편하게 카메라를 각개 메고 다니곤 합니다.

하지만 스트랩 자체가 튼튼해서 DSLR에 장착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세미티 카메라 스트랩은 착용했을 때 편안합니다.

스트랩이 튼튼하며 가볍고 두껍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치 붉게 타는 노을처럼 강렬한 썬셋레드의 칼라가 예쁜데요.

카메라 스트랩으로써의 기능은 물론이고 액세서리로서도 충분히 값어치를 발휘해 줍니다.







이렇게 한쪽 어깨에 멜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스트랩의 길이가 126cm로 다소 긴 편입니다.

스트랩 길이가 길다 보니 한쪽으로 매는 것보다는 크로스로 매는 것이 더 편하더군요.

만약 길이가 너무 길다 싶으면 스트랩을 묶어서 길이 조절을 해도 됩니다.







등산 로프인 자일에서 착안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묶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묶으면 쉽게 풀리지 않으며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길이를 줄인 상태로 한쪽 어깨에 착용을 할 수도 있고요. 핸드 스트랩처럼 손목에 감을 수도 있습니다.







등산 로프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며 쉽게 감을 수 있습니다.

튼튼하게 유지하며 줄 꼬임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스트랩 자체가 앞뒤가 없고 유연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이렇게 손목에 감고 사용하기에도 편하더라고요.







포토그래퍼는 언제 어디서든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신속하게 촬영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등산 로프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요세미티 카메라스트랩.

충격에 강하고 신축성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 만큼 튼튼하며 편안함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쁜 디자인은 카메라 스트랩만으로도 어딜 가나 주목을 받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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