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 리뷰] 당신이 원하던 9가지 매력 vol.6 - 소니 a9 필구 액세서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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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9 리뷰] 당신이 원하던 9가지 매력 vol.6 - 소니 a9 필구 액세서리 모음

글쓴이 : 윤성갤러리 등록일 : 2017-08-01 01:26:47 조회수 : 2,54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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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되어있습니다. 이미지와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편안하게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성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9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테스트를 공유하는 여섯 번째 글 올립니다.
요즘 주변에 많은 분들께서 소니 a9을 구입하셨더군요.
그래서 이번 주는 저 또한 직접 사용해 보니 실제 유저분들께서
구입하셔도 아주 좋을 소니 a9의 액세서리 4종의
개봉 & 체험기를 작성해 봅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1. 소니 α9 용 모니터 보호 유리 시트 PCK-LG1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면 10에 9는 사용하는 액정 보호 필름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는 비산 방지 필름이 붙어 나옵니다.
액정 보호 필름이 붙어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보라색으로 변해 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액정보호필름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소니 a9을 위한 소니 α9 용 모니터 보호 유리 시트 PCK-LG1입니다.

정확히는 보호 필름이 아니고 보호 유리 시트입니다.
매끈한 유리면에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고 천으로 슥 닦으면 아주 잘 닦입니다.

소니 α9 용 모니터 보호 유리 시트 PCK-LG1는 9H 강도를 자랑하는 유리 시트입니다.
스크래치에 매우 강하고 투과율도 매우 좋습니다.

구성물은 간단한 설명서와 닦는 극세사 천, 액정 보호 유리 시트 "1장"이 들어있습니다.
보호 유리 시트의 사이즈는 1mm의 오차도 없이 소니 a9의 액정과 동일한 크기입니다.

정확한 사이즈의 보호 유리 시트가 단 "1장"이 들어있기 때문에 정말 잘 붙여야 합니다.
웬만하면 매장 직원에게 부탁함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부탁하여 사용해 보니 스마트폰을 보호필름 없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매끄러운 느낌이었고
기름이나 지문이 잘 묻지 않아 촬영이 매우 쾌적했습니다.
또한 매우 잘 닦여서 옷으로 슥~ 문지르면
다시 새것처럼 빛나는 액정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2. 소니 α9 전용 세로 그립 VG-C3EM

소니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종전 시리즈와 비슷한 크기를 가진 소니 a9.
그에 발맞춰 렌즈 또한 대구경 GM 렌즈군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F2.8 고정 풀 프레임의 렌즈를 작게 만들기는 현재 불가능합니다.
그런 소니 a9에 GM 렌즈를 마운트 해도 편안한 그립감과
두 배의 배터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소니 α9 전용 세로 그립 VG-C3EM입니다.

소니 α9 전용 세로 그립 VG-C3EM 의 박스입니다.
네이밍만 보면 순서대로 a7m3와 호환이 될 것 같은데 확실치 않습니다.
신형 배터리 NP-FZ100은 호환돼도 a7m3가 나와봐야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소니 α9 전용 세로 그립 VG-C3EM 의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보증서와 세로그립 본체입니다.

뼈대를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 매우 단단한 느낌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소니 a9 바디와 모두 같은 재질입니다.

세로 촬영 시에도 빠른 측거점 변환을 위한 멀티 실렉터를 탑재하였습니다.
세로로 조금 길어진 듯한 모양새인데 실제 파지시 꽤나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세로 그립 VG-C3EM의 하단 부분입니다.
삼각대 마운트가 있고 바닥은 미끄러 지지 않도록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셔터 부분은 플라스틱 유닛으로 제작되어있고 버튼의 압력이나 셔터감,
다이얼 토크 모두 a9과 거의 동일합니다.

소니 α9 전용 세로 그립 VG-C3EM 은
신형 배터리 NP-FZ100 두 개를 탑재할 수 있어 장시간 촬영이 가능합니다.
몇 주간 사용해 보니 전원을 끄지 않고 촬영 조작 및 리뷰 했을 때
약 4시간 정도 사용하면 10%가 되더군요.
두 개면 8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촬영해도 충분할 양인 듯합니다.

3. 콤팩트한 무선 동조 기능 탑재 플래시 HVL-F45RM

소니 a9은 타사 고급기와 마찬가지로 내장 플래시가 없습니다.
밝은 야외에서의 그림자를 없애기 위한 고속동조나
실내 단체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때 플래시는 사진사의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전작들은 크고 무거우며 DSLT 용으로 밸런스도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 소니는 a9의 출시일 조금 전 최신형 플래시 HVL-F45RM를 출시합니다.

소니 플래시 HVL-F45RM 역시 간단한 구성품으로 보증서와 간이 설명서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넣어 다니기 편리합니다.
기본 구성품에는 플래시 마운트와 핫슈 부분의 오염을 방지하는 커버가 제공됩니다.

전작에 비해 부피와 무게가 각각 12%,11% 작고 가벼워져 휴대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그만큼 작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와도 아주 좋은 밸런스를 보입니다.
무게는 317g입니다.
가이드 넘버는 45 1/1 M에서 최대 210회 발광하며 약 2.5초 만에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30m 원거리 전파식 무선 동조가 가능하며 5그룹,
15대의 플래시를 멀티 제어 시킬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도트 매트릭스 LCD를 탑재해 편리하게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버튼 및 배터리 커버 이음새 부분을 실링 처리하여
야외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AA 배터리 4개가 들어갑니다.

소니 플래시 HVL-F45RM의 재미난 기능이라면 전면의 고성능 LED 라이트 탑재 입니다.
후면 LCD에 LED 라이트 모드를 단계별로 조작할 수 있는데
최대 라이트 온 시 1m 거리에서 100 lx의 밝은 빛을 4시간 동안 조사합니다.
비디오 촬영 및 접사 촬영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4. 카메라 연장 그립 GP-X1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