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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R2] 컴팩트카메라계의 작은거인~ 소니 RX1R2와 함께하다!

글쓴이 : ➶gradation™ 등록일 : 2017-09-03 01:33:06 조회수 : 20,082 추천수 : 7

[RX1R2] 컴팩트카메라계의 작은거인~ 소니 RX1R2와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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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매일 붙어다니는 작은친구 SONY RX1R2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지금은...소니의 FE렌즈 6기로 활동하다 보니...a7r2를 거의 애용하기에~~ 미안한 마음에..리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의! 이 리뷰는 장축 1200px 이미지로 제작되었으며, 사진이 정말 많습니다.

이녀석이 나에게 온지도 한달이 넘었네요~!! 정말 근 한달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남겨준 기특한 녀석입니다.
확실히 작은사이즈라 항상 가방속에, 내 손안에 늘 함께 하다 보니.. 다양한 사진을 남기게 되나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카메라와 렌즈는..바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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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렌즈교환식이 아닌...렌즈붙박이 카메라 바로..컴팩트카메라라 불리우는 녀석입니다.
다만, 컴팩트치곤 웬만한 미러리스나 DSLR보다 성능이 매우 뛰어나답니다.
PS.아참..가격도 뛰어나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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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단순한 작은카메라...바로 '똑딱이카메라'로 보일지 모르지만
카메라좀 안다하면...한번쯤 써보거나 소지하고 싶은 그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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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RX1R2를 선택한 이유는..메인 카메라인 a7r2의 심장을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a7r2의 화질에 적응이되니...눈만 높아 졌습니다..
PS.눈이 높아지니...잔고는 낮아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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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a7r2에 사용하던 악세사리와 호환이 되니 정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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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화각(35mm)을 가진 단렌즈 똑딱이..
하지만, 제가 고화소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바로 입맛에 맞게 얼마든지 크롭핑해서 사용이 가능한 고화소와 화질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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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서브카메라를 고를때 항상 고민이 듭니다.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물론 저말고도 수많은 사용자들에겐 언제나 찾아오는 고민이기도 하지요~~~
RX1R2정도의 똑딱이를 염두해 두신다면..아마도...LEICA Q와 고민들을 많이 하십니다.
저도..고민이 되지만...메인카메라 a7r2를 사용하다보니, 서브로서 가장 큰 이점인...사이즈 그리고 고화소를 버릴 수 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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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R2는 작습니다....매우 작습니다.
그래서...사진은 많습니다...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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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진을 좋아하다보니...여행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똑딱이지만, 여행을 다녀와서 메모리카드에서 PC로 옮길때 느끼는 그 기분은 너무나 짜릿합니다.

PS. 가끔 출사지에서...어르신출사단들이 ... 불쌍한 아재하나가 쪼매난걸로 깔짝깔짝거린다고 눈치를 주곤 하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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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지만...이녀석 나름 M모드에 다양한 설정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PS.물론 -_- 안되면 욕먹어야쥬..ㅠㅠ 얼마짜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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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2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저의 메인렌즈는 FE90 Macro입니다.
인물에서도 일상에서도 두루두루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음식샷이나 피규어 찍는것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컴팩트카메라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는..바로..별도의 매크로렌즈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PS. 물론...-_- RX1R2는 깡패고화소라 대충 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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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필름부터 시작하였고,
특히 BW필름들을 많이 사용해서..아직도 흑백사진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RX1R2는 A7R2의 심장을 이어받아...믿고 쓸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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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RX1R2는 나에게 어느 카메라보다도 특별합니다.
오랫동안 생각해왔던...나만의 사진작업의 시작을 만들어 준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비가내린 후, 찍었던 한장의 사진을...가지고...캐릭터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는...사진과 함께 캐릭터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만들어 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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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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